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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 다른 애들 놀리는 애는 어떻게 교육해야?

5ded9286 15 일 전 218

는 내 아들 얘기였고.............

 

난 잘 봐줘야 흔남인데 다행히도 아들은 와이프 얼굴 닮아서 

내가 봐도 얘가 내 아들이 맞나 싶을정도로 곱상+날카롭게 생겼어 

 

그런데 유치원에서도 좀 그런 티가 났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말도 늘고 하니까 자꾸 아들놈이 

친구들을 외모로 놀린다는 소리가 나오네;;;

 

몇번 그러지 말라고 주의를 줘도 

그냥 나보다 못생긴 걸 못생겼다고 하는건데요? ㅇㅈㄹ 

 

한번은 체벌을 하려 했는데 아내가 그런 건 결사반대해서...

어떻게든 설득도 해보고 훈계도 해보고 했는데

뭐 먹히는 게 없다 

심지어 또래보다 키나 덩치도 커서 

집에서 말하는 거 보면 누구 또 내가 넘어뜨렸다 누구 내가 울렸다 이러는데

이러다가 하나뿐인 자식놈이 인간쓰레기 될까봐 어떻게든 조치를 취하고 싶음...

 

좀 아들놈 정신 번쩍 들게 할만한 훈육법이 있음 추천 좀...

 

12개의 댓글

3c5674b0
15 일 전

개붕이 아내부터 교육해야겠는데?? 그 나잇대면 훈계가 안 들어 먹히니까 체벌이 필요한건데 그걸 이해못한다? 글쌔 나중에 커서 더 막되먹은놈 될 수도 있을듯

0
01c0cd2d
15 일 전

체벌은 효과가 없는 수단이지만 '제재'를 하는건 꼭 필요함.

 

전문가에게 상담이나 의견을 구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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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ad87fb
15 일 전

그러다 놀림받은애가 너무빡친나머지

 

의자로 체어샷 날리면 우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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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fe5401
15 일 전

옷 그지같은거만 입혀보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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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e7daa0
15 일 전

체벌이 아니더라도 패널티를 줘야지

 

수백명의 부모를 겪어봤지만 교육법 찾는사람중 성공한사람은 거의없는데 그 이유는 자식이 한번에 정신차릴만한 교육법따위는 없기 때문임

교육은 말그대로 가르침이지 어떤 경험을 하고서 부처님이 내려주시는 깨달음 같은게 아니기때문에

매일매일 부모가 보여주는 행동과 언행 가치관들이 중요함

뭐 경찰서에 끌고가서 경찰한테 부탁해 혼내준다 이런건 교육개좆박으면서 그냥 자식이 한번에 마법처럼 변하길 바라는 이기심 같은것

 

따라서 해결책은 부모가 교육받는것임. 자식교육은 부모의 언행과 행동이 전부이기때문에 부모가 그 언행하는법을 배우는것밖에 해결책이 없음

오은영 프로그램 보면 알겠지만 항상 부모교육이지 어린자식은 오은영이 직접 교육해봤자 한두번밖에 못하고 알아듣기도힘들기때문

 

전문가 상담을 통해 부모의 문제를 찾는것만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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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f1d1ec
15 일 전

개붕이 아내가 체벌 절대 안돼 하면서 오냐오냐 키우니까 죄의식도 없이 저렇게 나오는거임

체벌까진 힘들더라도 강력하게 혼을 내긴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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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d12635
15 일 전

상담 받아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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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b2ece
15 일 전

논리적인 대화가 통하면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애라서 안되나?

 

[그냥 나보다 못생긴 걸 못생겼다고 하는건데요?] -> [그게 사실일지라도 듣는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 우리 아들은 못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 -> [난 잘생겼는데요?] -> [더 잘생긴 친구가 와서 못생겼다고 할 수도 있지?]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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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029a1c
15 일 전

나는 아이 키우면서 체벌은 당연히 필요하다는 입장이야.

예전에는 말로 설명 했지만 이제는 충분히 잘못된 행동이란걸 알면서도 잘못을 저지를 때가 있어서 얼마전부터 매를 들었어.

대신 손으로 때리지는 않고 체벌용 매가 따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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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ad87fb
15 일 전
@e3029a1c

어케생겼음? 효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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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029a1c
15 일 전
@e3ad87fb

나무칼 장난감인데.. 한 30cm? 칼집으로 손바닥 때리고 있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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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067f20
15 일 전

애는 체벌 해야함;; 뭔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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