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내 아들 얘기였고.............
난 잘 봐줘야 흔남인데 다행히도 아들은 와이프 얼굴 닮아서
내가 봐도 얘가 내 아들이 맞나 싶을정도로 곱상+날카롭게 생겼어
그런데 유치원에서도 좀 그런 티가 났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말도 늘고 하니까 자꾸 아들놈이
친구들을 외모로 놀린다는 소리가 나오네;;;
몇번 그러지 말라고 주의를 줘도
그냥 나보다 못생긴 걸 못생겼다고 하는건데요? ㅇㅈㄹ
한번은 체벌을 하려 했는데 아내가 그런 건 결사반대해서...
어떻게든 설득도 해보고 훈계도 해보고 했는데
뭐 먹히는 게 없다
심지어 또래보다 키나 덩치도 커서
집에서 말하는 거 보면 누구 또 내가 넘어뜨렸다 누구 내가 울렸다 이러는데
이러다가 하나뿐인 자식놈이 인간쓰레기 될까봐 어떻게든 조치를 취하고 싶음...
좀 아들놈 정신 번쩍 들게 할만한 훈육법이 있음 추천 좀...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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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5674b0
개붕이 아내부터 교육해야겠는데?? 그 나잇대면 훈계가 안 들어 먹히니까 체벌이 필요한건데 그걸 이해못한다? 글쌔 나중에 커서 더 막되먹은놈 될 수도 있을듯
01c0cd2d
체벌은 효과가 없는 수단이지만 '제재'를 하는건 꼭 필요함.
전문가에게 상담이나 의견을 구하는게 나음.
e3ad87fb
그러다 놀림받은애가 너무빡친나머지
의자로 체어샷 날리면 우짬
20fe5401
옷 그지같은거만 입혀보내 ㅋㅋ
e9e7daa0
체벌이 아니더라도 패널티를 줘야지
수백명의 부모를 겪어봤지만 교육법 찾는사람중 성공한사람은 거의없는데 그 이유는 자식이 한번에 정신차릴만한 교육법따위는 없기 때문임
교육은 말그대로 가르침이지 어떤 경험을 하고서 부처님이 내려주시는 깨달음 같은게 아니기때문에
매일매일 부모가 보여주는 행동과 언행 가치관들이 중요함
뭐 경찰서에 끌고가서 경찰한테 부탁해 혼내준다 이런건 교육개좆박으면서 그냥 자식이 한번에 마법처럼 변하길 바라는 이기심 같은것
따라서 해결책은 부모가 교육받는것임. 자식교육은 부모의 언행과 행동이 전부이기때문에 부모가 그 언행하는법을 배우는것밖에 해결책이 없음
오은영 프로그램 보면 알겠지만 항상 부모교육이지 어린자식은 오은영이 직접 교육해봤자 한두번밖에 못하고 알아듣기도힘들기때문
전문가 상담을 통해 부모의 문제를 찾는것만이 방법
16f1d1ec
개붕이 아내가 체벌 절대 안돼 하면서 오냐오냐 키우니까 죄의식도 없이 저렇게 나오는거임
체벌까진 힘들더라도 강력하게 혼을 내긴 해야됨
70d12635
상담 받아봐야할듯
551b2ece
논리적인 대화가 통하면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애라서 안되나?
[그냥 나보다 못생긴 걸 못생겼다고 하는건데요?] -> [그게 사실일지라도 듣는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 우리 아들은 못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 -> [난 잘생겼는데요?] -> [더 잘생긴 친구가 와서 못생겼다고 할 수도 있지?] -> 계속
e3029a1c
나는 아이 키우면서 체벌은 당연히 필요하다는 입장이야.
예전에는 말로 설명 했지만 이제는 충분히 잘못된 행동이란걸 알면서도 잘못을 저지를 때가 있어서 얼마전부터 매를 들었어.
대신 손으로 때리지는 않고 체벌용 매가 따로 있음.
e3ad87fb
어케생겼음? 효도손?
e3029a1c
나무칼 장난감인데.. 한 30cm? 칼집으로 손바닥 때리고 있음 ㅎ
dc067f20
애는 체벌 해야함;; 뭔 소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