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단통방 운영하는데 

분위기가 자유로워서 다들 섹드립 자주 침 

프사도 대부분 셀카 올리고 대체로 얼굴이 어떤지 아는데 

최근에 새로 들어온 여자애가 있는데 

얘가 헤어진지 얼마 안 됨. 얘는 나랑 별로 대화 안해봤는데

나한테 "울 동네 놀러와" 이러길래 오늘 심심한데 통화나 하자해서 대화하니까 

놀러가면 뭐 먹을래 

오빠 먹을래 이러는 거야 

걍 섹드립 흔한 방이니까 농담인 줄 알고있는데

통화 좀 해보니까 정말 만나면 둘이 술 먹자고 하

내가 방운영자니까 이미지 좀 잘 관리했는데 

얘 땜에 살짝 흔들림... 

20대 초반이었으면 그냥 만나서 놀았겠지 근데 이젠 후반이고 방 분위기나 그런 거도 신경을 쓰는 편이고 

안 그래도 기존에 방에 오래있고 몇 번 만나서 사고 직전까지 간 여자애도 최근에 나한테 

서울 놀러와 둘이서 술먹자 이러기도 했고 

솔직히 운영하는 거 아니면 진짜 사고 치고싶거든 나도 여친이랑 헤어지고 몸이 좀 외롭고 

하 근데 괜히 그러다가 방 분위기 십창나면 기존 애들한테도 해명하기 힘둘 거 같고 

몸은 근데 외롭고 시발 하여튼 머리 아프다....

이놈의 좆은 왜 가만힐 있지 못하는 걸까 

이런 내가 싫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