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 남친있고 곧 결혼한다는거 모르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두달전에 결혼한다는걸 알게되었다.
알고나서 맘접어야지 하는데 그게 쉽게 맘처럼 안되더라...
항상 밝게 맞아주고, 반가워하고...
직간접적인 표현에도 다 받아주고 웃어주던 사람이였는데
그건 내 착각이였더라...
오늘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저녁약속하고 만났다.
고백 박고 끝낼 생각이였지만...
결혼 얼마 안남은 사람한테
그건 사람도리가 아닌거 같아서 접었다.
오늘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밥 먹었는데
병신같이 접어야하는 인연앞에 내일 점심약속 잡아버리고
지키기도 힘든 약속까지 잡았다.
정리할려해도
일때문에 어쩔수없는 위치에 있다보니 거리두는 것도 힘들다.
친구가 없다보니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여기 적어본다.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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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47442
공격시간이 얼마 안남음. 근데 공은 상대가 가지고 있어. 가능하냐?
50e645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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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
a65f87b2
그냥 다른사람만나라 나도 잊는지 1년걸렸다
58ebfd4a
결혼예정인 사람 앞에두고 공격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니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은 포기해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