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부터 사촌누나가 대기업 다녀서 돈 많이 모아가지고 벌써 수원에 집도 삿는데
넓은 집에 혼자 사니깐 우울하고 외롭다고 우울증 걸릴거 같다고 백수충인 나보고 같이 살면서 집안일이나 하라고해서 알겠다고 하고 3달 전부터 같이 살고 있음
첨에는 남의 집이라 나도 조용히 있었는데
누나가 퇴근하고 집 왔을때 조용한게 너무 싫다고 불도 다 켜놓고 시끄럽게 해도 된다고 하길래
평소 집에서 하던것처럼 친구들이랑 디코하면서 칼바람 하면서 밤 늦게까지 ㅈㄴ 시끄럽게 했음
근데 진짜루 뭐라 안하길래 맨날 그러다가 어제도 칼바람 하면서
아앙 이즈한테 궁썻어 기모찌 아앙 납치했죠? 강간중이죠? 집단 난교죠? 아앙 기모찌~ 이러면서 낄낄거리면서 롤하는데 누나가 갑자기 내방 들어와서 뒤통수 때리더니 좀 조용히좀 하래
그래서 순간 벙찌고 그 이후에 조용히 게임했음
사촌누나 저러는거 우울증이 아니라 조울증 아님??
1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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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1976ef
별로 재미가 없네
0bfb202b
백평 ㅋㅋ
c324ae7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냐 ㅡㅡ씨발 뭔 강간중이죠? 야 씨발 ㅋㅋㅋ 적당히해야지
207abd7c
확실한건 사촌누나 정신병 니가 치료한 듯
0072e602
첫날을 그냥 보내고 다음날부터 뒤통수치는 걸보니, 비정상에서 정상인으로 돌아오는 게 맞네 ㅋㅋㅋ
deb97426
다음편 연재언제임
b9c569c1
ㅋㅋㅋㅋ 븅신, 정신병은 너가 있는거 같은데 정신과좀 다녀봐
fcb33afa
다음화는 언제 나오나요
9208502d
ㄴㅈ
bb1d0d0a
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이 글 쓴 너가 존나 귀엽네
0ca14150
외롭지 않게 해주십셔
5dfad8b4
ㅋㅋㅋㅋㅋ똘갱이네
96fbd1a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