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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있으면 주위에 펑펑써야함?

b67bb352 2024.04.18 332

내가 내나이또래에 돈이 좀많게됐거든

한달에 날위해 쓰는돈 5만도안되고 친구들 한두번만나고

 

다투자하고 불려서 많아졌어  옷도 2년동안 한번도안사고 그냥그렇게살았음 먹고싶은거 다참고

 

근데 누구있음 내가 많으니 사줬거든? 근데 말끝마다 돈도많은게 어쩌구저쩌구 이번에 내가사나?  이런식으로 말하고

 

엄마도 돈있으면 맨날달라하고 

돈도 빌려주는게 당연한줄알아 그돈이면 얼마나불리는데

 

내가투자하니 애들or부모가 백수병신으로 보는기간이있었거든 그래서 자산공개했는데  사람들이 걍혐오스러움

33개의 댓글

012dc9f5
2024.04.18

대체 돈이 많다는 기준이 뭐임 1000만임 1억임 10억임?

0
b67bb352
2024.04.18
@012dc9f5

먼기준을 찾냐 5등급이냐?

니주위보다 배로많으면 많은거겠지

 

뭐많으면 이재용보다많겠냐

0
25d2e827
2024.04.18
@b67bb352

해석:

나는 ㅈ밥이다

0
b67bb352
2024.04.18
@25d2e827

부러워하지마라 니위치에서 최선을다하면 기회가올지도

0
25d2e827
2024.04.18
@b67bb352

해석:

내 자산은 ㅈ밥이지만 허세는 부리고 싶다

0
b67bb352
2024.04.18
@25d2e827

하긴 이런 생판모르는애도 돈이야기면 심술부리는데

0
25d2e827
2024.04.18
@b67bb352

해석:

자산이 ㅈ밥이라 공개는 못 하겠지만 정신승리는 하겠다

0
b67bb352
2024.04.18
@25d2e827

마음까지 가난해지지말자

 

자랑한적도 너한테 자랑한적도 없다

 

불편한건 너의마음 뿐이지

0
012dc9f5
2024.04.18
@b67bb352

ㅋ 안타깝노

2
0e9bdb0c
2024.04.18

헬조선에선 니 재산 연봉에 대해 절떄 오픈하면 안된다. 니잘못이다.

나도 뭐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가족한테 월 200 번다고 한다. (세후 450번다)

많이 벌면 그만큼 뜯긴다. 가족이던 친구던 지인이던.

그냥 무조건 없는척 모자란척 사는게 답이다.

지인들 가족들한테 잘난채 해봤자 남는건 없다. 남들이 무시하던 말던 그냥 200 따리라고 하고 사는게 최고다. ㅇㅋ?

 

0
b67bb352
2024.04.18
@0e9bdb0c

20대에 수억단위로 불어나긴했는데 부모나 자기과시하는거 좋아하는애들이 이제초년생이면서 취업이 어쩌니 그러길래

 

그냥 어플 보여줬거든 그후로 무시하고 그런건없는데 사달라고 하길래 한두번 유하게 넘어가도 몇번그러다보니 좀그렇더라

 

그리고 돈 자랑한것도아닌데 저위처럼 괜히 심술부리는애들도 있더라

 

뭐하면 비꼬려는애들도있고

0
0e9bdb0c
2024.04.18
@b67bb352

돈많다고 사달라는 사람은 친구도 지인도 아니야. 그냥 손절치면 돼.

그리고 걍 이 나라 인간들이 썩어빠졌고 나라가 망해가서 어쩔수 없음.

0
0d5e4528
2024.04.18

다시 힘들어졌다고 그럭저럭 살만할정도만 벌게됬다고 말해라..

0
b67bb352
2024.04.18
@0d5e4528

그래도 안믿더라 볼때마다 힘든척하냐고

0
fdc8ee81
2024.04.18

흑우왔는교~~~~~~

 

괜히 잘나가는 연예인이나 사업가들이 아가리로는 '죽는 척 해라' 라고 하는거 아니다.

 

너는 가족과 친구를 만나는게 아니라 기생충을 만나는 중임 ㅋㅋㅋ

2
00d2416d
2024.04.18

음... 인간 관계 재정립도 해볼만 한 거 같고 끊을 건 끊고 이을 건 이어야지

하고 싶은대로 살아 그게 답이지

0
8803a3f7
2024.04.18

인생을 살면서 가장 겪어선 안될 3가지 '초년 성공, 중년 이별, 노년 빈곤' 중 하나를 겪어버렸네.

봐라 주변에 널 인간성 그 자체로 보지 않고 돈으로 보잖아. 비아냥대고. 이겨 내야지.

아님 개거지 코스프레 하던지.

0
b67bb352
2024.04.18
@8803a3f7

이게 뭐탄탄대로의 성공도아니라서 자기변호할려고 말한것뿐인데 생각이랑 다르네

0
8803a3f7
2024.04.18
@b67bb352

겸손하지 못해서 그래.

이미 까버린 순간 넌 비슷한 나이 또래 애들이 너에게 열등감, 질투심 엄청 느낄거고

행여나 니 자산 좀 날아가면 '거봐 저새끼 망할 줄 알았지?'하게 된다.

절대 숨겼어야 했음.

이미 늦었으니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음.

1
b67bb352
2024.04.18
@8803a3f7

말을 싸가지없게 하는 놈들이 생긴게 슬픔

말끝마다 돈이어쩌구

0
7e469304
2024.04.18

아니 어느정도인지 말해줘야 기준을 말해주든지말든하지;;너 위에서 ㅈㄴ 날카롭게 반응하네

피해의식이나 자의식 과잉을 좀 줄여

그리고 돈/계좌 오픈 절대절대 하면 안된다...

그냥 무시하면 ㅎㅎ 웃고 말어

나도 사회초년생부터 차도 안사고 몇년 모은거 운 좋아서 상승장에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세금 관련 일해서 사람들 세금 나오는거 보면 대충 유추 되는데

어마어마한 숨은 애들 많어...

34살에 종부세+건보 폭탄 맞는 사람 소나타 끌고 다님..

1
4a32132f
2024.04.18

27살에 재산 수십억 있는 나도 숨기고 다니는데 왜 입을 텀?

1
b67bb352
2024.04.18
@4a32132f

이렇게 자랑은 안했지만 이랬으면 진짜 이불킥이네 .. 고맙다

0
43a5ca56
2024.04.18

나라면 걍 투자 잘못해서 다 말아먹고 얼마 안 남았다 할 듯 부모한테도.

근데 너 성격 보니 허세가 있어서 못 그럴 거 같음..

애초에 재산을 왜 오픈해

3
b67bb352
2024.04.18
@43a5ca56

백수니 취업이 어쩌고 설명하고

그러니 투자한다고 말한건데 이게 뭔허세야

 

허세있는 놈이 한달에 5만원쓰고 허세부리냐 돈이란건 사람들을 뾰족하게만드네

0
43a5ca56
2024.04.18
@b67bb352

혹시 내 글이 널 질투하는 것처럼 보이니?;

투자 사실이 아니라 액수를 말할 필요가 없다는 거야.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

0
b67bb352
2024.04.18
@43a5ca56

내가 질투라고 그랬냐 ? 나도 너도 모르는데 뭔 질투를해

뜬금없이 허세라고 하니까 하는말이지 한달에 5만원쓰고 허세부릴 놈이어딨냐

왜이리 뾰족하게 듣는거야

0
5bd195c9
2024.04.19
@b67bb352

니가 뾰족하게 댓글을 달고 있는 거야 정신 좀 차리고

0
7b5ebd8b
2024.04.19
@5bd195c9

그럼 사족을달지마.. 이상한사족달고 딴소리야

0
ee69e49d
2024.04.18

돈 많은 건 많은 건데 호구잡히진 마셈

아닌 건 아니라고 짤라

0
343f28dd
2024.04.18

마음은 아프겠지만 크게 배웠네.

젊어서 겪었으니 망정이지 나이 들어 겪는다면 상실감이 더 컸을거. 잘 이겨내고 단단해지길 바란다.

글고 상담이라도 받아봐. 이번 일을 잘 소화해서 트라우마 없리 성장의 계기가 되면 좋겠다.

0
fc182c62
2024.04.18

나도 20대 후반에 어쩌다 유주택자에 금융자산 포함해서 10억 좀 넘게 있는데 일상 생활 사는 건 차도 없이 맨날 똑같은 옷 단벌신사마냥 입고 댕겨서 돈 많은 거 아무도 모름,

개붕이 잘하고 있는 건데 남들한테 자산 공개한게 아쉽다.

난 내 불알 친구들한테도 숨기고 있고 앞으로도 절대 말 안하려고

0
2cdf605a
2024.04.19

그래서 사람들이 가까운 사이에도 돈있는거 숨기는거임

앞으로 남들한테 절대절대 티내지말고 다털렸다하고 살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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