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마찬가지지만
26살땐가 그때도 늦었다고 생각하고
26살에 ~하면 어떤가요 26살 ~ 취업후기
이딴거 검색했던거 생각하면 참 우습다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고 뭘 하고 잘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건데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굉장히 많이 들었던 말인듯
지금 나이가 몇 살인데~
~살이면 이정도는 하야지
~살이면 이정도는 벌어야지
귀에 박혀서 초조해지는것도 있는것 같다
지금 안다고 벗어난건 아니지만
3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8006 | 별거아님) 애인 이름부를때 2 | de21ca63 | 10 분 전 | 22 |
408005 | 여자친구랑 지금 시간?가지는 중인데 상메가 5 | ec4116af | 14 분 전 | 40 |
408004 | 약혐 사진은없음 바선생 처음겪어 나 어떻기해야듀ㅐ 1 | 38370fbd | 18 분 전 | 18 |
408003 | 내일 면접 3 | 70779a96 | 39 분 전 | 38 |
408002 | 소변볼때 아프네 뭐지.. 5 | a6665cea | 50 분 전 | 84 |
408001 | 회사 비리 다 목격하고 분식회계하고하는걸 눈앞에서 보니깐 2 | 5c1bd68f | 51 분 전 | 83 |
408000 | 사수한테 큰 죄를 지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8 | 7ba022e8 | 54 분 전 | 86 |
407999 | 웹디자이너 직군 무분별하게 써서 싫음 3 | 61fa702e | 1 시간 전 | 61 |
407998 | 32살인데 그냥 알바만 하고 살까? 20 | 383f7fdf | 1 시간 전 | 158 |
407997 | 어쩔수없이 양보해야하는 상황이 계속 생기면 1 | a734ca76 | 1 시간 전 | 28 |
407996 | 여자들 술 따라주는 바 왜감? 6 | 3259c4a0 | 1 시간 전 | 136 |
407995 | 나보다 35cm 작은 여자 만나고싶다 6 | 112ec23e | 1 시간 전 | 207 |
407994 | 다이어트중인데 불닭볶음면이 너무 먹고 싶당 3 | 92ac0a7b | 1 시간 전 | 37 |
407993 | 임테기 1줄이면 시실상 가능성 없는거지? 9 | 37da7147 | 1 시간 전 | 138 |
407992 | 부모들은 폰 시세를 모르나? 11 | eaaa7f18 | 1 시간 전 | 160 |
407991 | 남자들 군대가면 집착 심해져? 8 | 48d53c8f | 2 시간 전 | 210 |
407990 | 이상하게 싸하고 불안하다 3 | 915d7503 | 2 시간 전 | 107 |
407989 | 나는 왜 우울한가 5 | f038131b | 2 시간 전 | 99 |
407988 | 에휴 씨발 사람 안만나는 직업 없냐. 하루하루 빠따치고 싶은... 3 | 8d5ea04d | 2 시간 전 | 161 |
407987 | 여붕이들 자꾸 글삭하는게 고민 8 | ac243e66 | 2 시간 전 | 233 |
888c4b18
늦게 시작한만큼 더 시간투자 많이하면 됨
잘하고 좋아하는거 한다고 해도 진짜 현실적으로 고경력자 이기기 쉽지 않음
fdc8ee81
30대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40대에도 할 수 있는데 막상 늙으면 잘 안하려고 함.
1e7903a9
결국 현재에 해야한다
들은 이야기인데
악마가 인간을 속이는 방법 중에 하난데
'인간에게 기막인 계획을 짜게하고 내일하게 하라'
라는 내용이 있다.
왜그런지 보면
인간에게 내일은 영원이 오지 않는
제논의 역설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내일이오면 내일은 결국 오늘이되고
내일하게 하는건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거든
나도 지나고 보니까
현재에 고통스럽지 않기 위해서 안 했고
그때 할걸이라고 생각드는건
과거의 내가 알아서 고통을 다 참고
견디면서 이뤄내줬으면 하는 마음인거더라
지금 해라
나도 지금 기막힌 계획짜고 있다
말하면서 악마한테 당히고 있는 건가 싶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