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4살때인가 지금도 못살지만 예전에는 진짜 바퀴벌래나오는 반지하 단칸방에서 살았거든
그때 방문화장품 판매하는 아줌마가 엄마 얼굴에 주근깨가 심하게났는데 (어릴때부터 컴플랙스였음)
이상한 화장품 몇백만원어치 사면 주근깨 싹사라진다고 거기다가 마싸지도 해준다고 했더라구 (해주지도 않음)
지금도 화장품발라서 주근깨가 사라지질않는데 그냥 사기친거지 씹년이
근데 주근깨는 사라지지도않구 이사람이 저돈이 우리한테 없는데 할부로 준다고 하고 산건데 갑자기 돈달라하고 엄마랑 대판싸움
그러다가 돈이 없으니 욕하고 그냥 갔다는데
최근에 엄마가 일하다가 일하는곳에서 만났다구 하더라구 이젠 엄마가 50대후반이긴한데 먼저가서 그돈을 준다 어쩐다 했나봐
이유가먼지암 ?? 그때 저아줌마가 악담을 퍼붓고 가서 자기 주근깨가 사라지질 않는거라고 개소리를하더라고
아니 그돈이면 피부과를가라고 했는데
더짜증나는게 저런거 갚을돈이면 내돈 500이나 갚지 먼 여기저기 뿌릴돈도없으면서 뻘짓하로다니냐 싶어서
달마다 용돈이라고 50씩 주는것도 짜증나는데 저딴데 돈주고있어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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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91a86
에구.. 너두 인생 힘들구나..
악담 했다고 주근깨가 안사라진다니... 점같은거 맹신하시는 타입인가..
6ade1841
구시대 사람이라그런건지 좀가족들이 다그래 ..
고모는 스님이고 이모는 신천지에 빠져서 인생망함
08095e1c
쉽지않네..
83291a86
어렵다... 신천지...
fce5ed1b
용돈 주지말구 나가살어
257e1ae1
주근깨는 피부과에서 몇백씩써도 잘 안없어지는것 중 하나다
d9f9f82b
한 소리 해도됨 근데 그 나이 드셨으면 잘 안바뀌거든? 잘 해야 됨 부드러움을 깔고 가는건 베이스고
어를 줄도 알고 위협할 줄도 알고 그러면서도 화는 내지 말아야 하고.
남 일이라면 괜찮겠는데 내 일이라서 빡치는 부분이 있을거임 감정 컨트롤 잘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