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보고 투표 좀 하라 그래라

예전에 박근혜 당선되었다고 울던 광주 형 생각나네 ㅋㅋㅋ

좌든우든 미친 정신병임

이런 지겨운 분위기 곁에 있는 사람들 은근히 많을듯? 일단 나부터 ㅋㅋ

근데 이런거에 답은 없더라 걍 그러려니 하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됨 이렇게 말하면 안되긴 하지만 어르신들 징징거리는거 한도 끝도 없더라 이기면 이기는대로, 지면 지는대로 ㅋㅋㅋㅋ

아님 너도 기분나쁜 티를 은근히 내라 정치 얘기 꺼내면서 또 우는 소리 나오면 바로 대화 끊고 방 안으로 들어간다든가

집안 분위기따라 다르겠지만 난 이걸로 효과보긴 했음 뭐 누구찍으면 나라 망하네 세상 무너지네 어쩌고 하는 소리 나올 때마다 정치얘기 꺼내면 걍 방에 들어간다 그러면서 몇번 ㄹㅇ 방에 들어가버리니까 요즘 그런 얘기 안하더라 너도 가풍에 따라서 이런거 불쾌하다고 어느정도 어필을 해봐

근데 그렇다고 투표를 안하는건 안됨 무효표라도 던져서 소수지만 이런 목소리도 있다고 어필 해야하는게 맞는거고 그 한표로는 안바뀐다 해도 결국 모인 표들은 전부 그 한표들이 모인거임

너랑 딱 똑같은데 우리 와이프는 정당이랑 지역만 전라도 민주당으로 바꾸면 됨

우리 와이프도 그런일을 오래 당하고 질려하다 보니 투표기간에는 가족끼리 사이가 안좋았는데 나랑 결혼하고 나서 내가 앞에서는 그냥 예예 맞죠맞죠 해주고 뒤에서는 하고싶은대로 하는거 보고 따라하더니 이제 날세우고 싸우는것도 없어짐

가족이 그런다고 너무 날 세우고 살 필요 없다 그게 뭐든 그냥 흘려 보내면 되는거야

대구내려가면 항상 좆선틀어놔서 걍 방에서 폰봄

그렇게 따지면 전라도나 광주가 심각하지 평생 한번도 안 뽑혔을걸? 그래도 부산에서 민주당 저번에 3명 이번에 한명 뽑혔더라.

나도 대구임. 우리지역구는 박근혜변호사가 되었네.

나도 포기하고 뽑힌사람이 일 잘해주길 바랄뿐.

텃밭이라 개무시하는데 왜뽑아주는지를 모르겠음

나는 광주사는데 우린 민주당만 존나 뽑히긴 해도

저런말은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정치이야기를 안함

우리아빠도 정치병자인데 투표할때마다 너 설마... 죄명이 찍은거 아니지???? ㅇㅈㄹ 함 ㅋㅋㅋㅋㄱ

지금도 국힘졋다고 죄명이 어쩌구 나라망햇네 어쩌구

나한테 너 진짜 죄명이 뽑은거냐고 ㅈㄹ함 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저긴 정치색이 너무 뚜렷하네..

전라도는 더하다. 경상도는 민주당 지지율이 은근 있는데 전라도는 국힘 찍으면 원수보다 못한 놈임.

근데 민주당 찍으면 세상이 더 좋아질 거라고 확신함?? 민주당 좋아하나 본데 너 같이 국힘이면 무조건 극혐이라는 애들은 다를 게 없어. 전라도 봐라 걔네는 표가 갈리기나 하냐 국힘이 뽑힌 역사라도 있나. 너부터 흑백논리 버려야 말이 통해

어디든 극단은 좀 그렇지ㅋㅋ

근데 전라도는 더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