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두기로생각하고 월요일날말할생각인데
회사 생각하면 갑자기 막두근거린다..... 심장이 안좋아지는거같아
불안해서 그런거같아..
이거 관두면 뭐할까? 이런거
그렇다고 계속다닌다고생각하기엔 사람이 너무힘들어서 두근거리고.........
ㅠㅠ
17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7665 | 뭘 해야할까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음 | fe8a1373 | 방금 전 | 0 |
407664 | 너넨 결혼할때 상대방 갈등해결방식 몇 순위로 볼거같냐? 1 | dffd35f5 | 4 분 전 | 18 |
407663 | 신입사원인데 말주변이 없어서 죽을거같다.... 6 | 6e4f6a81 | 9 분 전 | 49 |
407662 | 다들 신용점수 얼마나 나와? 10 | 8265176c | 13 분 전 | 59 |
407661 | 소개팅 잡혔는데 어째 답장이 없네.. 1 | e439973b | 17 분 전 | 45 |
407660 | 그렇게 안 좋아하는데 사귀면서 좋아지는 경우 있음? 13 | 85b3fcfe | 47 분 전 | 174 |
407659 | 수어, 수화 는 만국 공통언어야? 12 | 204045d7 | 47 분 전 | 101 |
407658 | 예비군 전국단위신청 | 09afadb0 | 56 분 전 | 52 |
407657 | 노트북 고르는거 넘 고민이다 4 | c0f03bc4 | 57 분 전 | 60 |
407656 | 결혼관련해서 시작부터 스트레스 받는다... 19 | 1f4f100e | 1 시간 전 | 179 |
407655 | 내나이 29살 월급 260충 주식으로 -8천을 잃었다. 60 | 77dd34bf | 1 시간 전 | 320 |
407654 | 정장룩은 어디서사면되지 2 | 119f6fea | 1 시간 전 | 63 |
407653 | 이거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냐 22 | 16b8b1df | 1 시간 전 | 184 |
407652 | 4학년 취준생인데 내 결정이 맞았을까 18 | 8b82ceb7 | 2 시간 전 | 258 |
407651 | 절에 갔을때 주의해야할게 뭐가 있을까 18 | f25b5c7e | 2 시간 전 | 147 |
407650 | 어플에서 만나서 연락하고 있는데 4 | 0346d3db | 2 시간 전 | 370 |
407649 | 랩다이아 웨딩밴드 어디가 좋나요 2 | 3170c96e | 3 시간 전 | 101 |
407648 | 개붕이 암보험 들라는데 한번만 봐주라 7 | 02caf5e7 | 3 시간 전 | 122 |
407647 | 방금 헤어진듯..? 19 | c6c59d10 | 3 시간 전 | 510 |
407646 | 너네 연봉얼마임? 52 | c1d0423f | 3 시간 전 | 486 |
0130fa51
두근거리는건 누구나 겪는 일들인것 같음. 나도 한참 예민할때는 내일 출근 어떻게하지, 내일 업무 잘못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에 밤잠설치고 그랬던 것 같은데 까짓꺼 대충살자라는 마인드로 정신승리하는 걸 추천함
133f3694
그떄 나이몇이였어? 나는 31살
0130fa51
29이였음. 그땐 긴장유지하면서 회사다니다가 주말에 확풀리고 다시 일요일되면 내일 출근할 생각에 스트레스받고 막 별 스트레스는 다 받은듯 ㅋㅋ
그냥 이거 안되도 내인생에 전혀 문제없으니 알빠노? 이런마인드를 계속 연습했음. 그리고 실제로도 내 염원과는 다르게 세상일은 우연에 의해 성공할때도 있고 별거아닌거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적당히 놓을줄도 알아야됨
133f3694
지금다니는 회사에서 실수많이해서 무시많이당하고 없는사람취급을 1년이상 당했는데 이제는 어떻게 할줄도 알고 다음회사가서는 잘할수있을거같아서 퇴사하는데 약간 두려움이앞서네! ㅠㅠ
0130fa51
별 수 없다. 안되면 뭐 배민으로 배달하고 먹고살지라는 각오로 임해야된다. 그렇다고 대충하라는건 아니고 1년해보니까 x밥인데 뭐 별거있겠어? 이런 마인드로 임해라
063674ca
궁금한게 있는데 회사다니다보면 긴장하는게
존나 어려운 업무를 주는데 내가 못할거같으니까 긴장하잖아
그럼 이제 그 일을 못하면 인신공격이나 존나 뭐라할게 보이니까
그런 두려움에 어떻게 버텼냐
그리고 인신공격 당하면 어떻게 참았냐
꼬우면 그만둬 이러는데 다들 대다수는 못그만둔게
돈때문이잖아 그러니까 긴장하고 그러는데 어떻게 마음가짐 가져야되냐
0130fa51
초기에 잘 못하겠다고 좀 알려달라고 하면서 피드백 요청하면 적절히 조절을 해줌. 대부분은 제때 보고만 잘해도 못한다고 욕하는 경우는 없고 뒷담은 해도 뒷담은 너도나도 하는거여서 무시하면 그만임
근데 일 시켜놓고 물어보면 알아서 하라고하고 못하면 인신공격하는 회사는 내 생각에 너가 욕먹으면서 까지 있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정상적인 사람으로 구성되어있으면 일못했다고 욕은 안함. 회사일은 팀플레이인데 자원을 적절히 배치시켜서 끝내는게 목적이지
결론은 그런회사에 있다면 이러나 저러나 쌍욕할텐데 마음 내려놓고 부서이동이나 이직을 생각해보는걸 추천함
d9606ee9
a7c6f431
133f3694
아마도.....
133f3694
근데 뒤에서 나욕하는거 들릴때마다 마음아팠는데 더이상다니다가는 마음병드는거같아서 마음먹었지
c71163ec
나도 이직할거라 한달쯤 후에 관둘건데 뭐먹고 살지 막막함 모아둔 돈도 없고... 잘안되면 알바라도 하려구
133f3694
나이몇? 경력이랑 자격증이어떻게되?
c71163ec
29살... 난 걍 경리직이라서 다른쪽 말단으로 들어가서 바닥부터 배워보려고...
133f3694
엥 남자야?
c71163ec
여자 아니다 ㅋㅋ
133f3694
기술배워 경리는 진짜 씹고스펙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