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친구랑 하는것에 중독된 것이 고민임

76f50d7a 2024.03.28 956

동성간 애1무에 대한 표현이 있다

 

글 보기 싫다면 뒤로가기를 누를 것

 

 

 

나와 내 친구는 같이 자취를 한다

 

친구는 A라고 부르겠다

 

둘다 대학교와서 친구가 되었고

 

학교앞에서 같이 자취하기 시작한지는 일년정도 되었다

 

A와 나는 올해 대학교 졸업했고 일년정도 놀면서 취업알아보려는 중이다

 

딱히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고 하고싶은 일도 없어 알바나 뛰면서 게임하고 당구치고 술마시고 노는 중

 

A는 삐쩍말랐고 키가 작고 나는 통통하고 키는 보통이다

 

그리고 둘 다 좆찐따아싸새끼들이다

 

여자친구는 커녕 여사친도 없고 사회성도 없고 유머감각도 없는

 

그야말로 병신 둘이다

 

동기들이 술마실 때 불러주곤 했는데

 

그 동기들도 졸업하고 다 떠났다

 

 

 

사건의 시작은 이번달 초였다

 

3월 초, 아직 바람이 차고 추운 날씨였다

 

A와 나는 치킨에 맥주를 마시며 넷플릭스 종이의 집을 보고있었다

 

극 중간에 선정적인 화면이 나왔다

 

바로 야1스장면

 

오... 하면서 눈이 마주친 A와 나는 슬쩍 웃으며 개쩐다를 반복했다

 

나는 쥬니어에 피가 몰리기 시작함을 느꼈다

 

편한 츄리닝 바지였기에 주니어가 기상한다면 A는 알아챌것이 분명하여 

 

팔을 베고 옆으로 누웠다

 

나는

 

 

 

-아~ 야1스하고싶다

 

 

 

라고 외쳤다

 

A는 또 미친놈처럼 웃었고 A의 주니어는 기상해있었다

 

부끄럽지 않은가보다

 

생각해보니까 친구끼린데 뭐 어떰

 

 

 

=우린 왜 여자친구가 없을까

 

 

 

A가 한숨쉬며 말했다

 

딱히 대답할 꺼리가 생각나지 않아 조용히 있었다

 

A는 말을 이어갔다

 

 

 

=딸1치는것도 지겹고.... 진짜여자를 만져보고싶다

 

 

 

물론 나도 동의한다 여전히 대답할 꺼리는 생각나지 않았다

 

 

 

=너 그거 아냐 팔에 피 안통하게 하고 딸치면 다른 사람 손으로 딸1치는 느낌이라 개좋다고 함

 

 

 

디씨에서 본 것 같은 썰이다 

 

 

 

=야

 

 

 

A는 나를 불렀다

 

 

 

=뭔생각해 미친놈아

 

 

 

나는 A를 보았다

 

 

 

-그럼 내가 딸1쳐줄까?

 

 

 

A의 얼굴을 쳐다보며 말했다

 

 

 

=뭔 개쌉소리를 하는거야 미쳤나

 

-솔직히 여자들처럼 처1녀1막이 찢어지는것도 아니고 닳는것도 아닌데 난 상관없고 너도 눈감으면 여자손이나 남자손이나 똑같지 않겠음?

 

=아 개더러운소리 작작해라

 

 

 

정색하는 A를 보며 괜히 말을 꺼냈다고 생각이 들었다

 

 

 

- 아 농담이지 당연히 ㅋㅋ 

 

 

 

나도 내가 왜 그런 말을 꺼냈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

 

술기운때문일지 가끔씩 보이는 A의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한 적은 없었다

 

이상한 얘기를 해 미안하다 하며 술을 한잔 마시고 담배를 물었다

 

A는 나에게 담뱃불을 붙여주고 그도 담배를 물었다

 

 

 

=너가 딸1쳐주면 나도 해야하는거자나

 

-아 씨 농담이라니까

 

=너는 내가 딸1쳐주면 흥1분될거같냐?

 

-뭔소리를 하는거야

 

=너는 나로 흥1분 될거같냐고

 

-불수의근이니까 주니어 기상이나 발사는 될꺼야

 

 

 

A는 나를 빤히 보았다

 

담배 절반정도가 그냥 타들어가는동안 A는 나를 빤히 보았다

 

뭘 자꾸 쳐다보냐고 말하며 재털이에 담배를 눌러껐다

 

 

 

-농담이야 아니야 지금 말해봐

 

=농담아니면 어쩔라고

 

-해보자고

 

 

 

위아랫입술을 오므려 물며 술기운이 온몸을 도는 것을 느꼈다

 

나는 게1이가 아니다

 

동1성1애자가 아니다

 

여자를 좋아한다

 

그리고 곧 내가 아닌 남자의 고1추를 흔들 예정이다

 

 

 

=씻고와 그러면

 

 

 

A는 화장실로 향했다

 

샤워기소리가 났다가, 멈췄다

 

화장실에서 나오는 A는 수건으로 앞섬을 가리며 나왔다

 

 

 

=매트리스에 누워봐

 

 

 

A는 아무말 없이 매트리스에 누웠다

 

수건을 슬쩍 치우고 A의 주니어와 마주했다

 

노말주니어는 목욕탕에서 많이 봤지만 A의 분노주니어는 처음이다

 

누구든 친구의 분노주니어는 못봤을것이다

 

손으로 감싸쥐었다

 

인정하기 싫지만 나보다 컸다

 

한손에 안잡히고 뜨겁고 딱딱했다

 

 

 

-난 눈감고 있을거야 

 

 

 

얼굴을 손으로 가린 A는 말했다

 

나는 아무말없이 손을 움직이기시작했고 나의 심장이 엄청 빨리 뛰었다

 

사랑, 애정 그런 감정이 아닌것은 분명하였다

 

나는 게1이가 아니다

 

나는 여자를 좋아한다

 

A는 지금 여자가 해준다고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그렇게 생각해야한다

 

 

 

-따ㄹ치는거랑 똑같네 뭐

 

 

 

말하는 A의 목소리가 떨렸다

 

그의 분노주니어 끝이 촉촉해졌고 끈적해졌다

 

나는 분노주니어를 입에 물었다

 

A는 흐억 하는 소리를 내곤 크게 한번 숨을 쉬었다

 

야1동에서 보던, 여자배우의 머리움직임을 기억하며 A의 옆구리와 골반 사1타구니를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쓸었다

 

A의 몸이 굳어지는 것이 끝이 가까워짐을 예상하고 입에서 빼내 손으로 바꿨다

 

몇초 지나지않아 A는 발사했고 얼마간 숨을 참고있었는지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화장실에서 물티슈를 가져와 닦아주었다

 

얼굴이 벌개진 A는 상체를 일으키며 말했다

 

 

 

-빨면 어떡하냐 미친

 

=넌 싫으면 안빨아도 돼

 

-원래 손으로 하기로 했잖아

 

=싫으면 손으로만 하면 되지

 

-넌 좋아서 빨았어?

 

 

 

내 눈동자가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것을 느꼈다

 

나는 대답을 하지 않고 화장실로 가 바디워시로 사타1구니를 씼었다

 

화장실 밖으로 나서니까 알1몸의 A가 매트리스 옆에 아까의 나처럼 앉아있었다

 

 

 

=웃통은 왜 벗어 미친놈아

 

-묻어가지고 축축해

 

 

 

괜히 코를 한번 슥 비비며 매트리스에 누웠다

 

나는 베개로 얼굴을 덮고 대자로 누웠다

 

나의 분노주니어를 감싸는 손길이 느껴졌다

 

손에 땀이 났는지 축축한 A의 손은 차가웠다

 

굳은살 하나 없는 A의 손

 

이 손은 여자의 손이라고 생각하려 애썼다

 

그리고 A도 내 주니어를 입에 물었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었다

 

따듯하고 부드럽고 혓바닥의 자극이 매우 강했다

 

A도 나처럼 내 몸을 쓸어주었다

 

1분도 못버티고 나는 발사했다

 

발사할 때 말을 미리 못했다

 

나올줄몰랐는데 나와서 A의 입에 조금 들어갔다

 

A는 퉤 뱉어버리고 입을 행구었다

 

나는 담배를 물었다

 

 

 

-씨발.. 좆같은게 뭔지 아냐

 

=기분좋았다는거?

 

-그거랑 또 빠는거에 거리낌이 없었다는거

 

=깊게 생각하지 말자 걍 기분좋았으면 된거임 연애할것도 아니고

 

-그래 연애는 여자랑 해야지

 

=걍 어깨마사지 해줬다 생각하면 됨

 

-오케이

 

 

 

첫 시작한 날의 일이고 정확한 대화까지 다 기억해서 쓰는건 아니고 생각나는대로 씀

 

이후로도 몇번 더 하다가

 

지금은 거의 중독된것처럼 한다

 

물론 피곤해서 매일은 못하지만

 

딱히 할게없어 취업 알아보기도 귀찮고

 

 

 

또 생각나면  A와 했던 다른 썰 또 풀어봄

13개의 댓글

85ebb92b
2024.03.28

지랄말고 오피나 가세요

3
bd209d03
2024.03.28

아니 시발 저녁메뉴 추천인줄알았는데

0
e8fdaec0
2024.03.28

걍 자취를 끊고 나와

0
4fd69160
2024.03.28

??????

0
3e7dc2cd
2024.03.28
1
fe149903
2024.03.28

으 진짜 ㅅ팔....

0
f19d7014
2024.03.28

욕정 풀 방법이 없어 방석에다 대고 지랄똥 싸는 개새끼들이 저런 마음일까?

0
dc645b27
2024.03.28

와 시발 지리네

0
bc77c247
2024.03.28

응냐아아

0
01f7a672
2024.03.29

0
27ea7d8d
2024.03.29
0
a057ed6e
2024.03.29

게이시팔

0
199241c5
2024.03.29

다음편ㄱㄱ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7801 일본가서 디올 가방 살려고하는데 1 052d651c 1 시간 전 57
407800 19 8 f5b41a1c 1 시간 전 197
407799 애인이 돈없는거 어디까지 이해가능? 11 c0cb26a8 1 시간 전 188
407798 홍콩사는 개붕이있나요?? 1 1af8b953 2 시간 전 44
407797 진짜여친사귀고싶어서미치겠는데어떡함 11 a4b235f8 2 시간 전 260
407796 개인연금 irp 풀로 채워 넣을까 8 49f2f58d 3 시간 전 128
407795 현재 여자친구와 미래 고민 5 91553527 3 시간 전 188
407794 현대카드 아멕스 쓰는분? 0079d05e 3 시간 전 63
407793 소개팅... 36살 동갑인디... 24 f636372e 3 시간 전 378
407792 공기업 지망하는데 기사 자격증 3 4586abf5 3 시간 전 106
407791 학교주점때 틀 노래 추천좀......... 4 4afa6cc3 4 시간 전 71
407790 12사단 사건. 나 군대 훈련소에서 그런것들 있었음. 10 eb9e6a71 4 시간 전 130
407789 여자애들 호감 없으면 일대일로 안만남? 27 7f17ac53 4 시간 전 404
407788 샐러드 정기배송 먹어본사람 df1bde51 4 시간 전 50
407787 여붕이 결혼고민 상담가능? 13 d19ae65c 4 시간 전 333
407786 성격이 병신인건 어떻게 고침? 8 d48ec2cd 4 시간 전 93
407785 발 편한 신발 추천좀 12 c78a3f03 5 시간 전 122
407784 진지하게 의자에 설사를 쌌는데 이거 냄새가 안빠져서 고민입... 15 9bc7bbaf 5 시간 전 301
407783 외로워서 36시간째 잠을 못자는데 뭐가 문제냐 20 0eb122c2 5 시간 전 276
407782 불치병 걸리면 가족한테 말하냐? 7 a4a71178 6 시간 전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