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살다가 취업해서 서울로 올라옴
먼저 서울올라온 형 집에 얹혀서 삼년정도 같이 살았는데
형이 결혼을 한다고 이제 이사를 간다네
나도 이제 따로 살기는 해야하는데
좀 억울한게 애초에 서울에서 살던집 전세도 부모님이 해준거임
나갈때 전세금 반은 나 줘라 나도 살 집 구해야한다고 함
근데 신혼집 구하는데 사용해야해서 어렵다고 하더라고
나만 길거리에 나 앉게 생겨서 개빡치는데
나 그냥 신혼집에 눌러앉아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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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너도 달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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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서울이면 SH 봐봐
행복주택 요건 될거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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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는 폼이냐
fc10b834
결혼 선수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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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형하고 너가 이야기할 사항이 아니라 부모님한테 이여기할 사항같음
부모님이 형 결혼 자금으로 그 전제금을 준다고 형이랑 이야기 끝냈는지 어떻게 알겠음
부모님한테 물어보고 너도 좀만 도와달라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