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스펙
타학과 졸업 후 컴공쪽으로 대학원진학
미필
끝
타학과다니면서도 인공지능 관련 알바도 해보고, 스터디그룹 해보면서 학술적으로 공부해보고 싶어서 진학을 했음
하지만 진학하고 나서 하는일은 거의 학부 수업 조교일 + 연구실 과제관련 제안서..
그리고 내가 관심있는 분야도 연구 잘 못하는 중
짬짬히 시간 내면서 관심있는 분야 최근 트렌드 놓치지 않을려고 노력중
일단 내가 하고싶은 연구를 못하고 있는게 가장큼. 그리고 연구아닌 일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뺏기고 있어..
이제 2학기끝나가는데... 남은 2학기동안 내가 하고싶은 연구해서 논문 쓸 수 있나 란 생각이 듦
그리고 내가 연구말고 다른일 할려고 대학원 왔나 란 생각도 들고...
원래는 졸업 후 대체복무 되는 기업으로 취업해서 대체복무 할려고 했는데..
최근엔 그냥 자퇴하고 군대빨리 다녀올까란 생각도 듦...
그리고 자퇴하면 2학기 동안 등록금 장학금으로 안낸거 다, 다시 내야되는것도 걱정이고...
석사까지 와서, 내 일은 내가 결정해야하는데, 여기에 글쓰게되네..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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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과라 그런듯,,, 교수랑 상담해보는게 젤 빠른 방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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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현타오는시기인데 차후에도 별로 달리지지 않음 인공지능 갈꺼면 석사학위 있는게 낫긴하지 타학과 출신이면 실력 좋아도 애매할때 할껄이란 생각이 전혀 안날것 같으면 선택의 영역이라고 생각함. 아 뭘 아셔서 하는 쉑 무조건 나오는데 학위에서 나오는 제가 연구해봐서 아는데도 무시하기 힘듦. 인공지능이라는 학문이 XAI 젠신 뭐 블랙박스 모델 과적합 과소적합 측정값에 따른 해석이랑 전처리 기법에 관한 확정적인 답이라는것도 탐색하는 중간에 있어서 생각하는바를 주장할때 컴공이외학과에서 이야기할때 뭘 배우셨는데요에서 더 논거를 제시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함. 위의 내용을 넘어서는 인사이트 실력이 있다면 위의 내용은 의미 없는 가설이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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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왔으면 런하라고 할텐데. 병역 남았으면 그냥 버티고 대체복무하는게 나음. 경력도 인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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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더 시키는 거 같지 않은데?
조교일, 과제따려고 글쓰는걸로 등록금이랑 월급 받고 있자나?
나도 지금 석사 졸업하고 박사과정하는 중인데
조교일이랑 과제 제안서 쓰는 걸로 일 많다고 찡찡거리는거면 해줄 말이 없다.. 의례적으로 대학원생이면 하는 일들임. ㄹㅇ 현타올때는 연구실 회계 일 하거나 타교수님한테 일 짬받는거 그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