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매번 당하니까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럼.

내가 좀 왜소한 편인데 여자친구랑 술집 갔다가 잠깐 자리 비우면 남자들 와서 ㅈㄴ 꼬시려고 그러더라.

예전엔 내가 왔는데도 안가는 양아치 새끼도 있었음

완전한 남을 바꿀 방법은 없으니까 방법은 세개정도뿐임

니 혼자 꾹꾹 참던가 못참고 헤어지던가

아님 운동같은걸 배워서 자격지심을 풀던가

가장 좋은건 니가 자존감을 채우는거지만

못믿겠지? ㅈㄴ 실화임.

여자친구는 나 사귀기 전에 썸탈때부터 그런거 많이 당했음. 나도 너랑 똑같은 반응이었다가 엘리베이터 같이 탔는데 우리가 같이 타니까 공기부터 달라지면서 안에 있는 커플들이 여자친구한테 뭐라하는거 내가 들었다

그때 술 같이 마시면서 여자친구가 울었는데 그러면서 사귀게 됐다.

존나이쁜가보네 연예인이냐

연예인급은 아닌데 예쁜건 맞음. 눈 크고 얼굴도 작고 길쭉길쭉하고

이렇다할 화를 내본적은 없음 아직까지

내 생각엔 화를 좀 내는게 좋을거 같음 뭐 비키세요, 여기서 뭐하세요? 하면서 눈치 주는것도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