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전 직장 아는 동료가 회사 이직 관련해서 오퍼를 했음.

2. 마침 나는 다니고 있던 회사가 맘에 안들어서 이직할지에 대해서 고민중이었음 ( 현재 이직 한지 3개월차, 수습기간 종료되고 정규직 통보 받았음)

3. C라는 회사가 있는데, A라는 상장회사와 B라는 임가공 업체의 합자 회사이며, 약 50억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정보를받고 면접을 봤음.

4. 면접 이후 합격 통보를 받았고, 이직에 대해서 고민해보겠다고 말하고 구체적인 연봉 인상안과 출근일자를 조정하고, 재무재표 및 연결 재무재표를 확인하였음.

5. C라는 회사는 A라는 회사의 관계회사(투자회사)가 아니었으며, 재무재표 및 연결 재무 재표 어디에도 그와 관련된 정보는 공시되어있지 않았음.

6. A라는 회사는 상장사이기 때문에, 주가 정보 및 기타 정보를 외감해야 될 필요가 있고, 나는 C 회사 대표에게 그 부분을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였음.

7. 그러자 회사 차원에서 직접 투자 시, 재무재표 및 주주명부에 공시해야 될 위험이 있고, 그래서 대표의 와이프 이름으로 투자하였다. 라고 설명 받았음.

8. C라는 회사의 대표 명은 B라는 회사 (내가 면접 본 사람은 B 라는 회사였음)의 대표명과 달랐고, 확인 결과 C회사의 대표는 A회사의 부장으로 확인 되었음.

9. C라는 회사는 A라는 회사에서 투자한게 사실이며 ( 구체적인 투자 금액에 대해선 공시하지 않음), 다음 사업계획서에 올릴예정이라는데

현재까지 내가 알고 있는 정보 인데, 이 정도 정보 가지고 C라는 회사로 이직을 해도 괜찮을까? 

연봉은 약 10%정도 상승 예정이며, 수습기간 이런건 따로 없을꺼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