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성격보다는 외모를 중요시보거든?

근데 외모 안 고칠 사람은 성격을 고치는수밖에없음

외모는 돈이 들지만 성격 고치는건 돈이 안들잖아

솔직히 외모가 직빵이긴하거든? 존잘존예만나면 좋은게 화났을때 걍 얼굴보면 화난게 바로 풀리는거야??

근데 이게 오래 가지는 않아 여러번 싸우면 외모는 지겨워서 신경도 안씀 반복되면 성격을 더 봐

내가 말하는건 성격 뜯어 고쳐라급은 아니지만 너무 삐딱선은 두지마라 정도?

근데 팩트로 본인이 자존감 낮으면 애초에 연애가 불가능함

이게 응원인지 악담인지 몰라도 결국 끼리끼리 만나더라

못생긴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못생겼다면 본인 다른 장점을 어필해야함

외모 불가능이다? 그럼 차선책으로 쉬운게 키 or 성격이고 키가 안된다면 성격뿐이잖아? 그럼 성격을 극대화 시키는수밖에없음

포기하지말고 노력해봐.. 존예/평타 여자만 연예하는게 아니잖아 본인 매력이 중요함

ㄴㄴ 나 남자고 주위에서 착하고재밌다는 소리 많이듣고 남자인친구도 많은데

여자들한테 말걸기도 싫음 남자면 그냥 대화 편하게 할수있는데

20대 또래애들은 얼굴로 한번 걸러재끼는지 뭔 말도 안붙이고

말걸면 그냥 빨리 대화끝낼려고만함

외모가 안되서 성격이좋아도 할수있는건 결국 끌려다니는 연애뿐이라고 생각함

진짜 뭔 대화를 하기도전에 짤라버리니까 하기가싫더라

말하는데 중간에 나랑 얘기하기싫다는투가 딱 보임

진짜 외향적이라서 뒤지게 밀어붙이는거 아니면

절대안됨

뭐 말잘하는애들 얼굴에 철판깔고 쌩으로 드립치고 그런성격이라면 모르겠는데 별로 농담도 안좋아하는 나로써는 그냥 차분하게 대화를 하고싶거든?

근데 그게안돼

운동해서 몸도 만들었는데 소용없고

온동네 널린게 얼굴 평타이상 남자라는거지

그냥 자연히 만나면 만나는거고 그렇게 스트레스받으면서 노력하는건 진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해

차라리 그시간에 헬스해서 근육이나 더 키우겠음

이게 남자인 친구들 많은거랑 여자인친구 많은거랑 솔직히 다르거든??

내가 봤을때 너 남자한테 인기있는거보면 백타 빈말 안하고 너는 상남자스타일로 노빈말안하는 스타일같아

너말대로면 외모>성격인대 내 주변만 봐도 외모는 오래 안가..

오래 가고말고의 문제가아니라

시작도안된다는거야

너가 말하는대로 나 빈말 거짓말 전혀못하고

이것저것 고마우면 다 내주는사람인데

여자한테 그렇게 해주면

오히려 경계를 하니까 그러는거야

오래 연락하는사람들은 좋다고 고맙다고하지..

근데 똑같이 해줬는데

남자는 같이 어울려서 잘 놀고

여자는 안되면 그것도 내성격문제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

내가 사랑을 할줄모르는건가

부모사랑을 못받아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도저히 내입장에서는

뭘 어떻게 다르게 대해야되는지 이해가안됨

오늘 저녁메뉴얘기 꺼내면

아..그래요?

난 이걸 좋아해요!

아..그래요?

어디 맛있는데 있어요

음.. 그렇구나

이게 내가 말걸면 돌아오는패턴임

이게 외모때문이 아니라고 할수있어?

대화시작도안했는데?

너 대화패턴이면 좀 슬픈데 여자들이 외모적으로 뭐라고하는데

아무말도 안함

외모적으로도 아무말도 안하고

저녁얘기를 못넘어가는데 외모얘기를 할수가없지..

아니 그래도 객관적인 평이있을거아녀 주변에서 와꾸평가하잖아

남자인 친구들의 평

남자답게 생겼다

평범하게 생겼다

너 여자한테 인기없고 남자한테 인기 존나 많은 스타일구나??

막 많지도 않고

딱 10명정도만 만나는데

솔직히 남자를 새로사귄다면 사귈수는있어

맞추려고 하면 남자는 맞춰지니까

뭘 원하는지 파악하면 내가 가능하면 소통이 가능하니까..

그러면서 노는거니까..

근데 여자가 원하는건 얼굴이나 자기 웃기게 해줄 남자의 귀신같은 화술인거잖아

근데 그걸 벗어나서 성격으로하여금 막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그런거는 나한테 이해가되질않아

내가 얼굴이아니라 온리 성격으로만 다가가면 친구인거잖아

심지어 내 얼굴보고 싫어하는데 억지로 내가 친해지겠다고 들이대는꼴이고

암튼 그래

시도를 꽤 많이해봤는데

친구인사람만 만나다가

친구이면서 연인인 사람을 만들고자 하니까

내가 너무 비참해지는 경험이 되어서 슬펐어

너가 말하는게 뭔지 알아 남자한테 인기 많은 애들은 걍 빠꾸없지 남자들이 좋아하는건 팩트폭력하는 전자라면 여자한테 인기얻는 애들은 절대 팩폭안하는 후자임 여자랑 더 만날 확률은건 후자인건 불변임 전자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여자란 생물은 후자를 선호함

직설적인 성격을 선호하지 않는다는건 처음알았어

조만간 발성 바꾸려고 스피치학원에 다닐건데

거기서 그것도 좀 고쳐봐야겠다..

여자는 못만나도 직설적인걸 점 줄이면

좋은점이 많겠지

여자란 생물은 무조건 공감임

만약에 어디 부딪혔어 남자끼린 병신임?ㅋㅋㅋㅋㅋㅋ // 여자는 걍 헐 괜찮아?? 어디 안다쳤어? 아프겠다.. 이런 차이

남녀 대화중점이 다른거는 알아두면 좋아

여자한테 공감만 잘해줘도 절반은간다

ㅇㅋ 기억할게 고마워

너가 첫연애라 자존감도 낮고 주도권이 걔한테 가있는거 같다. 상대 여자는 너를 본인 입맞에 맞췄을테고

첫연애하는 애들이 제일 실수하는게 뭐나면 헤어지는게 두려워서 모든걸 상대한테 맞춰준다는거임 그럴수록 여친은 더 주도권을 잡는거고 답장이 느린걸로 초조하는거 자체가 휘둘리는게 느껴진다

내가 여자야..

늘 싸우면 내가 울면서 잘못했다고 하고..

다음날 먼저 사과하는건 5번중 4번은 내가먼저..

남친이 술먹고 잠수탄날에도 헤어지자했다가 결국

울면서 내가 미안하다고 했어..

나는 가족들도 나를 싫어해서

하나남은사람에게도 버려져서

나혼자만 남겨지는게 너무 무서운데

어떻게해야할까

너가 그럴수록 남자는 지칠거고 남친이 잘못했는데 너가 사과한다?? 걍 너가 무조건 남친한테 주도권 주는 행동을 하고있구만

가족들이 싫어한다고 남친한테 100%의지하는거는 남친한테도 안좋고 너한테도 안좋아.. 혼자 남겨 지는게 두렵다고??

그거 해결하는건 본인 자존감 올리거나 or 너한테 올인하는 남자 만나는거 둘 중 하나야

니가 그럴사람이 아닌지 어케암ㅋㅋㅋㅋㅋㅋ 그럴사람이고 아니고 저 여자가 하는 행동이 어장관리인거고 니 상상속 완벽한 짝사랑녀는 어장관리하는 사람임 정신차려

ㅇㅋ 잘 알았음

솔직히 저거 어장맞음 팩트로 말해줘??

대충 느낌 가긴 함 ㅋㅋ 그래도 말해줘봐

"누굴 사귈 여유가 없다고 거절 당해서 친구로 남기로 했음. 그러면서 연락은 또 자주 함." 여기서 여자는 너랑 이미 사귈 마음이 없어 근데 친구로 남는거 부터가 어장이고 여자는 본인이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실패가 두려워서 너한테 밑밥을 까는거지 솔직히 입장 바꿔봐

너도 본인이 마음속에 둔 사람이있는데 100%사귀는게 아닌 상태에서 다른여자가 갑자기 너한테 작업걸어봐 무조건 서브로 삼을껄

굳이 변명하자면 얘가 오랫동안 사귄 사람이랑 깨진지 얼마 안 되서 감정적으로 준비가 안 됐다고 했음. 소개팅도 했는데 현재로선 진지한 만남은 원치 않는다고 하더라. 어차피 멀어질건데 점점 거리 둬야겠다 ㄳ

내가 정답은 아니다 걍 내 생각일뿐 하지만 현재 진지한 만남 안 원하면 너 행복을 찾아 나서는게 맞음

난 충분히 행복하긴 함. 인간관계, 금전적 상황도 원활하고. 이 친구랑 잘 이어지면 좋겠다 싶어서 들이대 본건데, 안 되면 할 수 없지 쩝

그럼 어쩔수없지 세상에 널린게 여자다. 걔보다 좋은 사람은 세상에 널렸거든 너가 그런 마음가짐이면 충분함

ㅇㅇ 솔직한 답변 고마워

아냐.. 여붕아 연락은 정말 아무것도아니야

너가 먼저 만남을 주선해봐..그래도

한번 데이트신청해보고 포기해야지 너도 속편하지

나남자다;

아직 만나보지도않고 판단하기엔 애매함 카톡 속도로 판단하긴 어렵지

음 다시 연락한지 두달쨴데 그땐 진짜 나한테 질문엄청하고 대놓고 좋다고그랬는데 이젠 그런게 아예없음 ㅠ 카톡보내도 담날에 답장올때도있고

당연히 상처받아서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상처안받는줄아니

연락으론 아무의미없어 ㅋㅋㅋ 만나야돼

나 남자라고...

아하 그럼 남자답게 데이트신청 ㄱ

답장속도보면 좀 상처받을만하내 너 마음은 어떤대?? 개랑 잘되면 커플할 마음있음?

ㅇㅇ 있긴한데 솔직히 가능성없을거같아서 나라면 내가좋다할땐언젠데 이제와서? 이런생각할거같음

지금봤다 존나 애매한 상황임 1~2프터 잡아보고 결정할듯

저 행동을 나한테만 하는지 다른 남자들한테 다하는지가 중요할거같은대??

저 글에있는행동??

나한테만하고

예~~전에 내가 이여자애한테 호감없을때

술자리에서

자기는 연락오는 남자는 있는데 주말에 같이 밥먹으면

여지주는거같아서 싫다

라는식으로 말도 들었던거같고

그리고

다른사람들한테는 사근사근한데

나한테는 안그렇더라

다른사람들한테는 그냥 아무렇지않게 카톡을 보내는거같은데

또 나한테는 바로 보내면 될듯한데

그냥 안보내더라 

근데 사실 속이야기를 꺼내보면

나한테 친근하게 대하는 여자가 한명있는데

나는 그냥저냥 받아주고 있는편인데

요즘에는 이 여자애가 신경쓰여서

잘 안받아주고있는데

이거하고는 별 상관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