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존에 다니던회사 코로나여파로 권고사직당함.

코로나 조금은 잠잠해지고 올해초 다시입사 제의옴 (부서는 타부서)

그동안 실업급여받으면서 쉬고있던참이라 다시 간다고함.

근데 가보니 윗사람들 싹다 나가고 그아래에있던 사람들이 해당 직무를 하고있음.

타부서지만 직무가 궁금하기도했고(구매쪽) 3개월만 배워보고아니다싶으면 나가자마인드로 다님.

1~3일차 칼퇴시켜줌 (08:30~18:00) 

4일차부터 시동들어감 (20:00~24:00) 잔업수당은 1만원이끝. 주말은 5.5만원(주말도 토요일은 기본.)

근데 내가하는 직무가 전문적인 사수가없음. 야매로 사람이 나가면서  다른업무하는 사람이 겸사겸사 배운사람이 사수임(1년반정도한듯)

그사람에게 배우면서 일을하는데 성격이 개지랄같음

매일 밤늦게까지 사수 랑 둘이서 늦게까지 일을함.

(보통 밤10시~11시 잔업수당은 현장쪽 잔업하면 잔업수당 받는구조 현장잔업안하면 잔업수단 없음;; )

그렇게 3개월을 막 넘겼는데 일도 못쳐낼만큼 많기도하지만 성격이 지랄같은 성격때문에 나도 기분이 더러움

예로 말하다가 웃으면서 말하면 갑자기 정색하면서 웃으면서 말하지말라고함.

+ 1번일 하라고해서 했는데 갑자기 2번일을 왜하냐고 우선순위 모르냐고 ㅈ랄함.

그래서 사수랑 일할때는 아예무표정으로 일함.

오늘도 야근끝나고 부서장이 오늘 집가고 내일하자해서 퇴근해서 집 갔는데 사수전화해서 왜멋대로 집가냐고 일많은거 알면서 집에가냐고

지랄하면서 내일두고보자라고하는데

헛웃음밖에안나온다.

세후 210받는데 이렇게 일하고 이렇게 대접받으면서 일하는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