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렇게 느끼는건가..
현재의 행복을 찾으라고 너무 미래에 이룰걸 목매지 말라고 하면서도
남자는 번듯한 직장도 있어야 되고 집도 마련할 수 있어야 하며 시댁보다는 친정에 잘 해야되고... 그런걸 미덕이라고 생각하고...
시대가 변한다고 하면서도 남자한테는 왜 짐이 더 늘어나는 것 처럼 느껴질까
31년 살면서 느낀건 즐기면서 꿈을 이루긴 굉장히 힘들다는 것..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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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bb4d4b
아니 뭐 에초에 남자만 군대가는거보면 다 보임
시대가 어느때인데 아직도 남자만 강제징용이야 ㅋㅋ
64e50c32
그래서 출산율 등에 잘 반영되고 있잖아 ㅋㅋㅋ
이런 와중에도 서로 힘 합쳐서 훈훈하게 사는 커플들이 많겠지만, 그게 절대 다수가 아니니까 이렇게까지 무너지고 있는 거겠지
d357eb0e
시대의 흐름
ad339fec
원래 사회가 발전할수록 모두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능력 기준이 높아짐. 남자가 그러하듯 여성도 맞벌이가 필수잖아. 단, 집은 같이 준비해야지, 남자한테만 해오라고 그러는 사람은 피하자
f16af398
남자에게 요구해 오던 것들이 더 빨리 사라지고 있는건데 뭔..
예전에는 집이 당연시 됬는데 점점 집이 당연시 되고 있지 않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음
2fcd1c10
예전에도 남자한테 요구하는게 많았지만 대신에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남자의 지위가 높았음
그런데 양성평등 확립되어가면서 후자는 빠르게 사라졌는데 요구하는건 그대로임
그게 남자들이 불만을 갖는 이유인거 같음
7a52de6d
전 세계적인 추세니까 억울해 할건 없다고 봄.
자신의 행복을 각자 찾아나가야지~~~
c0b066a4
본인 도태 한남인데
딱히 불편한건 없음
bd2382a3
나도 절대 결혼 안 함
b43b905b
므게를 짊어질수록 진짜 남자가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
시팔련들 앙앙거리는거 다 맞춰주고도 여유로운 사람이되도록 노력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