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비트코인 풀매수

한 10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지금 이루어놓은게 아쉬워서 못가네

제목은 기억 안나는 짧은 시가 생각난다. 찾으려했는데 못찾겠다

기사님

가장했복했던 때로 가주세요

좆도 모르던 고딩때로 가고싶다 ㅋㅋㅋ 인생이 하루하루 시트콤이었는데 그땐

걍 안돌아갈꺼임

태어나기 열달전. 엄마 난자로 가면 안됐음 나는.

2005년도.

고1때

친구들이랑 공 하나만 있어도 정말 행복했었다. 그때당시에 담임이 28살이었는데, 우리한테 "너네는 굴러가는 낙엽만봐도 재미있지.?, 그순간을 즐겨라." 라고 했는데.. 32살이 된 지금 그선생님의 말이 다시 듣고싶을정도로 그립다.

뭘해도,뭘봐도 그리 크게 즐겁지 않은 지금 2005년도에 공하나로 새벽까지 놀았던 그시절이 그립긴하다.

2013년인가 한 3주 정도 일본여행 갔을 때, 진짜 매일 매일 행복하더라, 숙소비&비행기표&버스비(패스권으로 대체)는 다 미리 내 놓고, 순수 200만원 환전한 금액 다 쓰고 돌아오는게 목적인 여행이여서 진짜 재밌게 놀다 옴... 초반에는 돈 쓰는거 컨트롤 한답시고 처음 1주는 약간 먹는거 아끼고 했는데, 나중 되니까 돈 남아서 진짜 호화롭게 먹고 오고.. 그때 관서지방 사람들 다 가는 관광지는 진짜 다 갔다 왔는데 암튼 뒷일 생각 안하고 놀고와서 행복했었음

언제나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군대가기 전 고등학교 생활. 군대를 다시 가더라도 그떄로 돌아가고싶다.

2017년... 그녀를 알기 전 ㅠㅠ

첫사랑 사귀기전 ... 걸렀어야했는데 쓸데없이 몇년을 사귄건지

나 군대가기전 11년도 ㅠㅠ 그 젊음이 그리워

14년도 학생 때 진짜 아무 생각없이 놀던 때가 그립긴 하네

그런 년이 있을리가.. 전부 다 개같은 년들이었음.

2004년도쯤..

아무생각없이 놀수있을때..

나는 날 버린년을 보고싶은데

16년 12월 애기 태어날때 가면 좋겟당 코인 지른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