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은 산지 10년이 넘었고 시세 40억 정도 하는데 아버지, 할머니가 지분을 반씩 가지고 있음
근데 2018년에 어머니가 아파트 공매를 24억에 사서 지금 시가 34억 가량 하는 아파트가 또 있고, 이건 대출 영끌로 받아서 샀는데 지금은 전세 준 상태
사실상 1.5 주택자인건데 양도소득세가 너무 비싸서 처분을 못하고 있음. 아파트 공매 받느라 현금을 다 써서 집안 현금 다 긁어모아도 5억 정도 밖에 없음.
부모님은 이걸 내 이름으로 증여를 하고 싶어하는데 증여세도 거의 10억이라 증여도 못하고, 내가 아직 대학생이라 소득이 없어서 독립세대주도 못함. 이런 상황에서 내가 졸업하고 돈 벌때까지 존버하는게 맞나? 졸업하고 돈 벌면서 지금까지 모은 돈에 영끌 대출까지 받아서 증여를 받는게 맞는건지, 지금 집 하나를 양도세 60프로 맞으면서 처분하는게 맞는지...
답답하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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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가서 물어봐야지
416ee792
이건 세무상담 해야된다. 안수남 세무사 나오는 경제관련 프로그램 들어봤는데. 시기마다 세법도 다르고 처분하는 시기에 따라서 양도세와 종합소득세도 다르고 복잡하더라 인터네으로 봐서 해결할 수 없는문제니까 부모님께 이야기 드리고 세무상담 받아.
8c432310
전세 얼마에 줬는데?
7614ec18
시발 몇십 억이 왔다 갔다 하는 일을 개드립에서 묻고 앉았냐? ㅋㅋ 그렇게 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