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격이 많이 떠는성격인데 진짜 마스크쓰고면접봤는데 역대급으로 떨었다..
코로나라서 밖에도 잘안나가기도하고 마스크쓰고 말하니까 호흡이 더 거칠어지고 악순환이더라...
진짜 자존감이 내핵을 뚫고 떨어질거같음..
더군다나 여친이랑 헤어진상처 +가 되니까 끊임없는 자기비하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가않는다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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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699d9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날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날 더욱 강하게 만들뿐이다.
나 자신을 등불삼아 의지해라
61a8b50e
감사합니다..!! 개붕이도 행복해
c3d8a04c
너가 못나거나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니까 조금만 힘내 번데기야
61a8b50e
고추도 번데기 ^..^ 위로 감사합니다 ㅜㅜ
c3d8a04c
번데기가 승리자야
3a61b21f
면접 보고 면접장 나와서 집까지 오는 길이 그렇게 길고 멍할 수가 없더라.
이 질문엔 이렇게 대답하면 어땠을까하는 후회가 남을 수 밖에 없는게 면접이라고 생각해.
답답하고 자책하고 싶겠지만 너무 그러지말고 맛있는거 먹고 푹 쉬었으면 좋겠네.
면까몰이라는 말도 있으니까, 떨림과 마스크 뒤에 가려진 개붕이의 진짜 모습을 알아봐준 면접관이 있을거야 분명.
61a8b50e
응 맞아 너말대로 이렇게 대답할걸하고 후회만 남게되네
그냥 집에와서 하루종일 잤어 ㅋㅋㅋㅋ..
위로 감사합니다....!!
3a61b21f
좋은 결과 있을거다 분명!
나도 그랬고 내 주변 사람들도 그랬으니까!
하고 싶었던거, 보고 싶었던거 즐기면서 재충전하고 힘내자
dab2fe26
난 면접은 잘 보는 편인데 (...) 일머리가 너무 없어서 자존감이 자꾸만 낮아지고 있어.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도 거의 매일 지적 받음 ㅠㅠ 우리 둘 다 힘내자...
ee2df9ff
글쓴이랑 2인 1조로 일해바라
720ca294
면접을 핑계로 자기자랑 + 훈계질 하는 회사 면접을 본적 있다
애초에 날 쓸맘도 없었고
내가 쓴 이력서에 내용들 까내리면서 내가 한 일들은 자기에 회사에선 정식업무가 아니라나
공고랑 다른 업무를 해야한다고 하질 않나(사무직인데 영업도 뛰어야 한다는둥)
최악이었던건 코로나인데도 오자마자 얼굴 보게 마스크 벗으라고 한것
그때 자리 박차고 나오지 못한게 지금도 후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