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상황 말하면

내년 졸업후 약국에서 일하다 제약사 취업하려하는중이고

현재 살고있는 집이 1/31만료 

그래서 반전세 괜찮은곳이 있어서 집 보니까 너무 괜찮았음

가까운 역도 걸어서 7-8분 걸리는 거리고 

3호선 타고 서울 가기도 너무 좋은것 같더라고

근데 아버지는 아직 직장 위치도 안정해졌는데 일단 졸업하고 나중에 알아보는거 어떠냐고 하셨음

문제는 이 집 계약 끝나면 딱히 갈곳이 있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집은 사정상 들어갈 수 없음) 

그래서 지금 사는곳에 일단 조금만 연장하능게 어떻냐고 하시는데

 지금 위치는 서울 나가기도 어렵고(용상역 기준 환승 2번 소요시간 1:20분 )

언제 직장 잡힐지 모르는상태에서 계약을 조금씩 늘릴수도 없고 해서 차라리 미리 집을 구해놓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도 아버지 연륜이 있으시니 내가 혹시 생각치 못한걸 보시고 그러한 말씀을 하신건지 해서 다른 게이들 의견 듣고싶음 

게이들 생각엔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