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23살이고 그사람도 나랑동갑임 옷매장에서 일하고있음.

나는 직원이고 그분은 단기알바인데 내가 조금 관심있어서 간간히 말걸고했음.

그러다가 다음날 점심시간 곂치니깐 내가 같이 밥먹자고함.

다른 직원동생이 있는데 얘가 사교성이 좋아서 알바분이랑 먼저 친해짐. 그날 저녁에 이 동생한테 카톡이왔는데.

"형 알바분이 내일 밥뭐먹을지 정해야되서 형 카톡아이디 알려달래요" 라고옴

그렇게 카톡아이디 알려주고 카톡하다가 다음날 밥먹게되고 말트게됨.

활발한 아이같음. 말트니깐 말이 많음

내가 처음에 말한것처럼 이아이한테 관심이있는데 뭔가 말트고 뭔지모르게 완전 친구로 지내는것같아서,,,

여사친한테 물어보니깐 약간의 호감이라도 있어야지 발전가능성이 있다고하는데,,,,,,

아직 말튼지는 얼마안되긴했지만 그래도 약간 잘되고싶은데 완전 친구로 생각하고있는것 같아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카톡도 보내고싶은데 뭐라고 보내야할지도 모르겠다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다

조금더 뭐라도 같이하고싶은데 어캐 말걸어야할지 모르겠다

갑자기 급발진해서 잘안된기억도나서 뭔가 되게 조심스럽고 그냥 내가 생각이 많은건가도 싶다...

얘랑 잘되고싶은데 어떡하면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