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ㅈ같은소리가 들려왔는데 첨엔 놀라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걍 걔네집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암말 안하고 지냈는데
어제는 여자가 거의 소리를 지름 ㅡㅡ
술을 마셨는지 계단에서부터 시끌시끌하더니
들어가자마자 소리를 질러대드라..ㅅㅂ
이젠 그소리 들리면 짜증부터남
진짜 쪽지라도 남겨야하나 고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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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다 초대남 줄서봅니다^^ 메모해서 붙여놔봐
595da1fa
그딴거 붙여놓으면 신고당할거같은데
6cb1b38c
쪽지 써서 붙여 나도 옆집 시끄러운거 한방에 해결됨 '생각보다 여기 방음이 안되서 밤에 다 들립니다 하는건 좋은데 옆집 생각 좀 하세요' 이렇게
595da1fa
고맙다 니가 쓴게 제일 건전한 멘트같다
6cb1b38c
졸라 양해를 구해서 죄송한데... 이런 느낌 싹 빼고 니들 ㄸ 치는 소리 복도에 ㅈㄴ 울리니까 자중해라 이런 느낌으로 ㄱㄱ 다른 층은 몰라도 적어도 내 층에는 뒤져도 안나더라 ㅋㅋㅋㅋ
595da1fa
ㅇㅇ 오늘 퇴근하고 붙이겠음
6cb1b38c
굿럭 개붕이
445d0a3b
사용한 ㅋㄷ을 문고리에 걸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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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호 입니다. 오랜 징역생활로 삶이 고단한터라 이런 소음이 제게주는 스트레스는 조울증이 있는 제겐 공격적인 성향을 감추기 힘들게 하네요. 이웃끼리 혈흔이 난무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깊게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낮보다 밤이 깁니다 그럼이만- ㄱㄱㄱ
650a4ca6
306호입니다
어느 교도소에 계셨는지요
저는 청송교도소에 있었습니다
오늘밤 찾아갈테니 술한잔합시다..
12208f8a
우리집 애들이 옆집언니 많이 아프냐고 물어봅니다.
라고 붙여
17cb23ba
전직조폭인 나도 조용히 사는데 평생 침묵하고 싶지 않으면 처신 잘하라고
b3ca7c2e
방음ㅇ ㅣ얼마나 안되길래 그렇게 잘들림??
595da1fa
걔가 소리를 그렇게 내
81be6b15
덕분에 요즘은 야동을 보지 않아도 됩니다
라고 쓰는건 어때?
4866ade8
난 전에 야스하는데 옆집에서 문 쾅쾅ㅋ와ㅇ쾅 두드리길래 식겁해서 닥침. 그냥 문 쾅쾅하는것도 나쁘지않을듯
595da1f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ec77c67
ㄹㅇ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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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듣자 마자 올라가서 문 존나 쾅쾅 두들기셈
209566ba
위에 알려준 방법도 안 통하면 이거 써봐라, 야동소리 크게 틀어놓고 다른 주민이 너한테 항의하거나 신고할때까지 기다려라 그때 내가 아니고 옆집에서 그런다고 넘기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