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동료들이 불편하고 힘들다고

일을 못하는 건 아니라는게 일 잘한다는 칭찬의 의미가 아니라 사고는 안친다는 의미임. 걍 사회 생할기본인데 잘하고 못하기 기준이 다 다르니까 남한테 일 못한다는 표현 자체를 쓰면 안되서 그런거임 친구야. 그리고 너같이 좀 글에서부터 폐급 ? 모자란 애가 편 들어 준다고 무슨 보탬이 되겠니. 진짜 일하면서 말 한마디 안하는거 같이 일하는 사람 얼마나 힘든데 뭐가 문제임 ? 이지랄 하고 앉아있는것부터 뭐하고 사는 애인지 딱 보인다.

현재 하는 일이 무엇이든 자기가 자부심 가지면 되지. 내가 남한테 피해주고 삼 ? 그냥  너처럼 비관적으로 살고 싶지는 않다. 불쌍함을 넘어서 그냥 상종하고 싶지가 않을뿐임. 댓글 그만 달아주셈

무슨 개소리를 이렇게 길게 써놨음 ? 온라인이랑 현실이랑 반응이 너무 다르니 마치 내가 이상한 사람 같네. 직장 동료가 말 한마디 안하고 말 걸어도 무시하고 최소한의 소통 사회생활을 거부해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존나 불편하고 힘든데 난 불만 가지고 뭐라 하면 안 됨 ? 지적하면 꼰대짓이니까 이것도 참고 살아야 함 ?

업무적인 커뮤니케이션조차 안함? 그런건 아니겠지. 니 말마따나 일은 잘한다며.

업무적인 커뮤니케이션만 하면 된거지 그럼 뭐 너랑 프라이빗토크까지 반드시 해야함?;

일하면서 반드시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까지 안하면 매니저한테 XX씨가 업무적인 면에서 이러이러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안하고 그거때문에 저러저러한 문제점이 생긴다 라고 보고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냄져쉨들이랑은 사적인 얘기 전혀 안한다는거잖아.

물론 불편할수 있고 맘에 안들수는 있는데

회사생활에서조차 업무적 토크 외에 사적인 얘기는 안하자고 하는 시대에 알바 동료가 일 외적으로 니랑 말 안섞는게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

친구는 그냥 지능이 부족하거나 페미라고 받아들이겠음. 말 한마디 안 한다고 글에 똑똑히 적었는데 무슨 업무 커뮤니케이션 사적인 토크 이 지랄 .. 아 승질 낼 때는 말 잘 하더라. 글고 일 못하는 건 아니라는게, 일 잘한다는 칭찬의 의미가 아니라 사고는 안 친다는 말을 돌려 하는것 임 나도 페미랑 사적인 얘기 별로 하고 싶지도 않음 같이 일하는게 불편하니까 그렇지

아니 그러니까 씨발 일하는데 문제 없으면 뭔 문제냐고.

업무적으로 너나 다른 남자애들한테 뭐 전달하거나 넘겨주거나 협조해야하는거까지 안함?

그럼 그렇다고 매니저한테 말해.

근데 그거 말고 그냥 너희랑 말만 안함?

일만 똑디 하면 니가 뭐라할 이유가 뭐있는데.

인터넷에서 하도 페미가 문제다 문제다 하니까 페미라는 존재 자체가 명확한 범죄사실 수준이고 어디가서 쟤 페미에요! 하면 다 벌떼같이 일어나서 어머어머 저년 저거 찢어죽여야돼! 하는줄 아나본데 그건 니가 남초사이트를 해서 그런거고

매니저한테 쟤 페미라서 존나 짜증나요 하고 꼰질러봐라 걔가 심지어 매니저한테 평판작도 잘돼있어서 매니저도 좋게 보는앤데 니가 찐따병신새끼 취급당하고 그나마 말섞던 여자직원애들한테도 손절당하지.

진짜 인터넷만 하다보니 사회성이 증발한 새낀가.

쓸데없는 글 어거지 논리로 계속 길게 쓰니까 웃기네. 욕하다 보면 자기 약점 노출한다던데 딱 보인다. 잠이나 자라

할말이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한다 ㅅㄱ링

군대 안가봄 ? 신병이 말 한 마디 안하고 선임이 뭐라하든 동료가 뭐라하든 말 무시하면 분위기 씹 곱창나고 그냥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건데 학교 직장 알바는 다름 ? 본인은 난 말 다 무시하고 살아도 일은 잘하니까 남한테 피해주는거 없어 ~ 이런 마인드로 사나보지 ? 더럽게 이기적인애가 사회성 얘기하니까 존나 웃겨서 방방 뛸거같음 ㅋㅋ

하..... 그래서 걔가 일하면서 해야하는 최소한의 협조까지 하냐고 안하냐고 딱 그것만 말하라고

그건 하면서 너희랑 사적인 토크만 안한다? 그걸로 매니저한테 보고를 하네마네하는 니가 병신찐따임 얘가 우리랑 안놀아줘요~~~~ 수준임

그것도 안하고 진짜 모든것에서 남자를 배제한다? 그럼 남자들 의견 모아서 같이 보고할만한 건이고

이거 구분 못함? 이해 안됨?

사적인 토크 안하는거는 씨발 진짜 걔 개인 선택이고 니들이 그걸 강요할 근거는 좆도 없다고

알바든 직장이든 씨발 일만 하면 됐지 뭔 그놈의 분위기 곱창 지랄났다 지랄났어

이쁘면 페미안함.. 글고 안 그래도 그러고 있음

이친구 빼고는 분위기 매우 좋아서 화기애애하고 애들 다 착해서 일부러 그런 짓 못함. 착해서 가만 냅두니까 계속 그러는거 같기도 함

분위기 곱창나는게 가장 문제긴 한 데 매니저는 여자라서 지금 상황을 아예 모름.

그리고 매니저한테 말해서 지적하는 것보다는 직접 왜그러는지 이유를 물어보는게 좋지않을까?

만약 오해이면 풀면되고 사상이 이상한거면 무시하고 일하자.. ㅈㅊ싸움들어가면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니까 ㅎㅎ

아니걍 무슨 말을 걸던 걍 무시한다니까 본문에 썼다 말 한마디도 절대 안하려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