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나라에서 지원받아서 교복 받고 컴퓨터 받고 그러고 사는데 나는 지금도 불편하지만 크게 불만은 없었거든?
그런데 친구 중에 좀 잘사는 친구가 인스타에 우연히 그냥 자기 집 거실이 보이게 스토리를 올렸는데 우리집 다 합친게
그 친구 거실만하고 바닥도 대리석이고 그런거 보니까 정말 현타오더라.. 그냥 잘 사는구나라고만 추상적으로 생각했지
그렇게 구체적으로 잘사는 집이 어떤지를 들여다본 적은 없는데 방금 스토리로 보니까 조금 우울해지면서 가슴이 답답해지더라....
난 지금도 되게 만족했는데 그냥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생각이 드네 하..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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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비교하는 삶 = 불행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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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흙수전데 윗붕이 말처럼 남과 비교할 필요 없다
자기만의 행복 찾아 사는거지, 남들과 비교하고, 또 가지지 못한것에 욕심만 부리면 스스로 불행해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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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열심히 살아서 대리석있는 집에 살아야지 하는 원동력으로 살아야지 구렁텅이로 빠지지마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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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0f9887
어차피 내가 못 누리는거면 부러워하지 말아라 득되는 게 단 하나도 없다
나도 저렇게 떵떵거리면서 살아야지 하거나 아니면 내 가진거만 보고 키워나가면서 행복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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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러워해도 십원한장안나오고 기분만나빠져여 뭔가를 해보려는 의욕도 사라지고
우리같은사람은 지금보단 내일이 하루만큼더 나은미래를 만들어가게 오늘을 살아야죠
그렇게 하루하루가 쌓이다보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인생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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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남과의 비교로 고통받는다는 교과서적 질문은 진짜 오랜만에 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