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7 쌍둥이인데 좆됐다
아빠가 술주정이 심하고 사소한일에 욱해서 고함치며 욕하는 사람임
성격이 더러움
그러면서 엄마도 많이맞았고 나도 형도 많이 맞고 자랐다
그러면서 형 성격이 어두워졌다.
그러다가 참다 참다 오늘 점심에 아빠랑 형이랑 치고박고 싸웠다
엄마는 말리다가 맞아서 코뼈 부러져서 경찰부르고 형이랑 같이 병원에갔다
나는 다른 지역에서 일하는데 급하게 기차타고 집가는길이다.
아빠는 형 죽이거나 다시는 안볼거라고 하네
개씨팔 인생 진짜 존나힘들다 시팔
4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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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70cacf8
워메
f4ead6c6
ac6f9455
엄마 형 편
eeb48c40
빨리 런해라
ac6f9455
병원부터 가려고했는데 집으로 오라해서 집가는길이다
좆같네?
eeb48c40
니가 보가에는 뭐가 문제냐?
ac6f9455
아빠의 존재자체
eeb48c40
그럼 걍 어머니 형이랑 같이 아버지 손절쳐라
ac6f9455
보복 100% 들어올거같은데
흉기들고 찾아올 사람임
eeb48c40
빨리 부모님 이혼부터 시키고 집따로 알아봐라
fe21a3a4
아부지 정정하시네 나이찬 자식이랑 다이떠서 멀쩡하시고
b113d87e
우리아버지도 그랫는데
아들2명 성인되니까 성격이 바뀌심
에혀 너네 어무니가 젤 안타깝네 형도 그렇고 어무니 위로 많이 해드려라
fe21a3a4
아들들 성인되면 아부지들 성격이 다바뀌나
아님 그냥 나이먹어서 그러시는건가
b113d87e
기력도 딸리고 눈치보시는거 같기도 하고ㅋㅋ 자식들 목소리가 커지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고
이제 사회적 위치가 낮아지니 자연스레 그렇게 되시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어릴땐 미웟는데 요샌 짠함
fe21a3a4
참 자식새기들 대가리도 굵고 힘도 이제 더 좋으니까 말빨로도 힘으로도 못이겨서 자연스레 그래 되는건가봄
가끔 생각하면 내가 어릴때 알던 그 아부지가 맞나 생각됨
b113d87e
맞아 나도 종종 그렇게 느낌.
근데 어무니는 그때 당하셧던거 다 품고계시드라 그래서 얘기하다가 그때 얘기 나오면 마음아픔.
지금은 두분 잘지내셔서 정말 다행인데
ac6f9455
어째야하냐 씨발....
엄마존나불쌍하다
b113d87e
자주 전화 드려.. 사소한 얘기도 많이하고..
다른건 모르겟다
f1b5de6c
경찰불러야 해결됨..
ac6f9455
경찰로 해결이 안된다...
왜 뒷감당은 내몫이냐 아....
4aea0eda
착잡하네
f3918c74
나도 저러고 이혼하고 아빠안본다
추석이나 설날에만 큰고모 작은고모들 봐야하니까 가는데
애비놈이랑은 한마디도 안함
a88e4da4
고소 준비해서 바로 법정쌈 가고 접근금지 해달라고 해
서로 고소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사이면 팔다리 부러뜨려서 손발 못쓰게 하던가 접근할때마다 작살 내 놓으면 트라우마 생겨서 못옴
e01b0677
d1f1964d
bf663e49
e01b0677
bf663e49
e01b0677
bf663e49
한심한넘ㅉ 니 불행했던 경험가지고 남인생함부로 평가하지마쇼 ㅋㅋ 난 갈길간다 ㅃ2
e01b0677
3da36cef
경찰은 작성자 아버지보다 사람이 훨씬 덜된새끼여서
짭새로 해결 절대 안되는거 맞음 ㅋㅋ
a22ff512
경찰로 해결 절대 안되고 쥭어야 해결됨
나도 그랬어서 앎 ㅋ
3da36cef
이거 100번 맞다
67d25a66
형이랑 같이 패라 ㅆㅂ발
d1fbac31
일단 문제 되는게 떠났을시 보복으로 찾아와서 죽일지도 모를 폭력성이란거 아냐.
1년 안지난 사건일건데 폭력에 시달리던 여성이 자식들이랑 같이 도망쳐서 잘 살다 후에 아파트단지 내에서 보복성으로 살해당한 일도 있어.
빡치면 뒤통수 존나 후리거나 줄같은걸로 뒤에서 목조른 다음에 기절 시켜서 묶어놓고 팔다리부터 분지르고 시작해.
그래도 기가 안죽었다 싶음 손목을 잘라내던가 눈깔을 찔러버리던가 해.
그런 새끼들 특징이 지 몸성한 상태로 불리해지면 입으로 줜나 야부리 털다가 지가 유리해지면 바로 뒤통수 칠 새끼들이니까 조심하고.
윗글처럼 안될거 같음 진짜 집나와서 경찰 의지하고 살던가 어머니 냅두고 각자 살던가 뿐이다.
아님 안 될거 같지만 정신병원 알아보던가.
독한새끼 상대로는 더 독해야져 된다.
존나 힘내라.
8d656797
내 친구 아버지도 딱 그랬음
술취하면 부인 패고, 애새끼들 패는데 얘가 고딩쯤 되니까 몸도 커지고 인내심도 다 떨어지고 해서 한번 엎어버리더라
그냥 주먹질한 수준이 아니고 아예 박살을 내놨다더라. 엎어져있는거 붙잡고 계속 두들겨팼다고.. 그 이후로 따로 살아서 가정이 평화로워졌대
5106ea76
알콜중독에 가정폭력이라니 한시라도 빨리 집에서 나가는게 답이다.
bbe9d204
이런집은 솔직히 문제있는 사람 혼자두고 나와버려야됨.
다른사람은 못바꿔. 내가 바뀌는게 훨씬 쉽지.
서로 안보면 더 좋고.
310a220a
형이랑 손잡고 다굴까야지 치사하게 혼자도망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