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능력으로 다수를 통제하고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해내고

주변인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면서

주도면밀하면서 효과적으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완벽주의자가 아닌 이상

술을 먹어주는게 인간관계에서는 필수라 생각한다

왜냐??? 술 안먹는다면 곱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보는 놈들이 너무 많거든

이걸로 싸움이 될 줄 몰랐다

아니 쉬펄 단 한 잔도 안마신다면 개꼽냐???

그래서 그게 고민되서 마신다고 하니까

반대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돈은 누가 버는데 그럼 씨파

아니 내가 씨바 완벽하지 않는데

세상의 룰에 맞춰가는게 뭐가 어렵고 힘들다고

불법도 아니고 범죄도 아닌데

얼굴 볼 생각 하지 말라고 말하냐

그걸 인정 못해주냐 

알콜 중독자때매 힘들었던 적이 많았고 

고통받은건 나인데

그 개같은 것들을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술을 마신다는 내 신념은 뭐가 되냐???

말은 존나 쉽지 시벌 능력을 갖춰서 안마시라고

조까 씨바 그게 쉬우면 내가 회사 만들고

내가 사장했지

평생 술 입에도 안댄다 생각했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그래서 마신다는데 왜 지랄이냐

그꼴볼라고 키웠냐는데 난 어째야 되냐???

의절해야되냐???

존나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