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 (급박한상황 아님. 낙하 기다리는상황) 내가 무슨말할때 조용하길래 왜 내가 말하면 대답을 안하냐 나혼자 벽에다 말하는거같다 이야기했음

서운해서 이야기하면, 아 그래 ? 미안 앞으론 네가 말하는거에 대답해줄게 내가 집중을 다른데다하고있었어. 이런식으로 앞으로 어떻게 해주겠다 하면 끝날일인데

항상 이 주제랑 상관없는 이야기를 끌어들여서 너는 어쨌네 저쨌네 하고 별로 관계도없는거 디테일하게 질문하고 내가 잘 기억못하면 그거갖고 얘기하고 시간끌면서 결국 내가 하고자했던 포인트는 다 흐지부지됨.

너무빡쳐갖고 니가  물어보는것들이 대체 내가 첨에 꺼낸이야기랑 무슨상관이냐. 니가 하고자하는말이 뭐냐 왜 맨날 물타기하냐 답답해미치겠다고 화내니까

본인이 다 하고자하는말하고 연결됐다며 무슨 이야기를 장황하게하는데 뭔소린지 알수가없음

그래서 포인트만 말하라고 줄여서!@!!!!!  하니까

본인이 말하면 내가 리액션하고 내가 말하면 본인이 리액션하는거래 (?) 뭔소린지 알수가없어서 더빡치는거임

왜냐면 난 걔가 무슨소리하면 대답 안해준적없거든

이게 내가 지금 하고자하는 '내가 너와 말할때 벽하고 말하는 느낌을 받지 않게해달라. 나는 너와 게임하는이유가 유대를 더 쌓고싶어서지 이런식으로 디스커넥션을 만들자고 게임하는게 아니다'랑 무슨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음. 

이런식으로 내가 느끼기에 상대가 장황하게 물타기하는게 한두번이 아님. 꼭 내가 느끼기로는 본인이 먼가 잘못했다 느끼기 싫어서 작은 디테일에 신경쓰며 꼬투리잡고 본인이 말싸움에서 이겼고 나는 내가 이리 느끼는게 잘못됐다고 만들게하려는거같아서 너무화가나

내가 이렇게느낀다고 표현하면 그걸 이해해주고 함께 풀어가려는게 아니라 '넌 이런적있고 저런적있고 이거했고 저거해서 너도 똑같지않냐' 이딴식으로 그것도 말도안되는 상관없는 이유갖고 이야기하니 날 공격하는거로밖에 안느껴짐

이상황을 설명했는데도 하는말이 '그럼 너도 나 공격한적있네'

시발 욕나오더라. 이말듣고 꼭지가돌아서 너랑 이야기하고싶지않다 못알아들을거같다. 하니 본인도 솔직히 공감하려고해봤는데 이제 상관없다는식으로 상처받았단식으로함

솔직히 이제는 그것도 피해자코스프레란식으로 나쁘게보이는데

헤어질생각은 없지만 진짜 존나 답답하거든?

여기서 조언좀 구할수있을까. 내가 뭔가 내감정에 휩쓸려 치우친쪽으로만 생각하는지

아니라면 이상황을 어케 이해시키고 풀어나가야할지

솔직히 내일 다시 얘기하고싶지도않은데 비슷한상황이오면 또 같은전개가 올거같고 그럼 진짜 내가 헤어지자할거같거든

이딴식으로 전개되는거 너무싫어서.

좀 현명한 조언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