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공부하는 게 싫은 건 아님 엄청 좋은데
얘가 가끔 자기가 잘 못하겠으면 절망감에 빠져서
자기가 지능이 안 좋다고 그렇게 자책하는데
절대 아니거든?
인서울 대학 과탑도 하고 그러는데
좀만 못하겠으면 집중 다 풀어지고 힘들어하고 그러는데
그럴 때 내가 뭔 말을 해줘도 다 비관적으로 해석하고 그런다
결국엔 잘 해내면서
왜 그렇게 힘들게 절망해할까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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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1b039f
걍 토닥여 달라고 어리광 부리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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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빡에지건날리면서 집중력찾아주면됨
790bacd5
저 기분은 알겠다 결과가 잘 나오는편이라도 남들 다 이해할 때 나만 모르는거 같은 그 기분. 해도 끝이 없고 안 되는거 같으니 절망스럽고. 이건 오히려 공부를 해본 사람만 아는 기분이지
105dd95e
그냥 우쭈쭈해 니가 걔기분을 풀어줄라는 관점에서 생각할 필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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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만족하는 기준이있는데 그 기준에 충족하지 못한거지 공부잘하건말건 상관없는문제임 남이보기엔 ㅈ같겠지만 ㅋㅋ 그냥 찡찡대는거 맞음 저럴때 너 어차피 잘하잖아,머리좋잖아 이런말 해봤자 별 위로안됨 공감해주는게 가장 좋을듯 나도 약간 저런 스타일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