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아빠없이 자랐음
사춘기때도 별 생각 없이 자랐음
애기때부터 아빠가 없었으니 ...
근데 군대가고 나서 일주일에 한번씩 통화하게되었거
전역하고나서 아빠랑 같이 2년 정도 일을하게됬음
난 내가 사장이라 생각하고 모든 연 끊고 일만했는데
아빠는 날 책임감에 써준거더라고
어릴때 버렸다는 죄책감과 책임감
난 아버지를 사랑하게됬는데 아버지가 아니고 임 아무개씨였던거였어
난 아버지의 자식이 아니고 임아무개였고
친해질수록 더 다가가먼 왜 선을 지킬려는지 알겠더라
그래도 말은 그렇게 하면 안되는건데....
너무 울었더니 콧물이 그렇게 많이나올수 있더라
나에게는 엄마랑 내 친구들밖에 없고
난 결혼 죽어도 안해 그돈으로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고싶다 하아...시발
좆같다 인생 ^^ㅣ발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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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e1089
가족이 더 이용하더라
0a2007ca
그냥 화이팅이다 개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