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뒤에 전화올수있다

벌써 5년전인데 아직도 그 일이 안잊혀지네

나 그때 군인이었는데 휴가 나가는날 아침 지하철 타니까 사람 많더라..

양손엔 짐 들고있어서 어딜 잡을수도 없었는데

가면 갈수록 사람이 많이 타서 한칸이 꽉찼고 내 사방면에 여자들이 날 둘러싼 형태가 되었었음

근데 초 밀착해서 가다보니까 양 팔엔 자꾸 그 여자들 가슴이며 몸이며 계속 닿고

앞에 있는 여자는 의도적이라고 생각될만큼 빵댕이 계속 내 사타구니에 비벼서 자극되고 뒤에서도 엉덩이 맞대고 비비는데

그때 난 군인이었고...미치겠더라

진짜 별 수가 없어서 식은땀 흘리면서 눈감고 부처님 얼굴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처 주위로 4명의 여자들이 헐벗고 유혹하는걸 갑자기 상상해버린순간 자제심 잃고 풀발기 해버렸다

다행히 군복 제질이 뻣뻣한 편이었고 사람들이 꽉차서 한껏 커져버린 그 모습을 누군가 보진 못했을거같은데

내 앞에 서있던 여자는 아마 알면서도 계속 비빈거같음...

솔직히 존나 커졌었고 그 여자 바지도 얇아서 엉덩이골이 다 느껴질정도로 스무스하게 계속 비벼졌는데...알았겠지 분명..

사람들 좀 내려서 공간이 있었는데도 계속 내 앞에 그러고 서있더라..빵댕이 비비면서..

양 손에 짐때문에 손을 전혀 쓸수 없는 상태에서 뭔가 여자 4명이 몸을 초밀착해서 비비는데

장소는 하필 지하철이고 나는 군인인 그 상황이 주는

묘한 느낌때문에 존나 식은땀이 다 났는데 지하철 내릴땐 웃으면서 내렸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