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고3때 엄마가 불륜저지른게 정말 이해가 안간다

2f5209aa 2018.04.25 860

왜 그때 그랬을까


하필 나 과외 받던 선생이랑 그 ㅈㄹ을 떨었던건지


왜 그 때 그 인간이랑 같이 놀아났는지 싶다


그런 선생이 보낸 대학이라는거에 악감정들었는지 결국 반수나 하다가


3년 날리고, 결국 등록한 학교도 이젠 못나가게 됬네



다 지난일인거 알고


나 이러는거 걍 남탓밖에 안된다 싶은거 아는데


모르겠어 그냥 아무에게도 말못한거 여기에나 쓰고싶어

15개의 댓글

457d2d31
2018.04.25
엄마랑 과외선생을 원망해야지 왜 학교는 때려치고 삽질하냐 지만 고달프게
0
2f5209aa
2018.04.25
@457d2d31
원망하면 뭐가달라져 저거 본인들한테 말한다고 내 잘못이네 할거같냐?
그리고 그런말을 듣고싶은것도 아니야
저걸로 말 싸움한다고 뭐가바뀌는데 걍 감정만 소비하지
0
457d2d31
2018.04.25
@2f5209aa
그래서 n수하다 퇴학당함?
0
2f5209aa
2018.04.25
@457d2d31
응 제적당했다고 오더라, 모르겠어 이젠 걍 아무생각도 안하고싶어
0
0c81b4e3
2018.04.25
@2f5209aa
zzz 학교는 때려치면 뭐가달라지냐 그럼?

이미 그만둔거 경험삼아 걍
0
e1a25bb7
2018.04.25
과외선생 나이가?
0
2f5209aa
2018.04.25
@e1a25bb7
쉰은 넘었던걸로 기억해
0
e1a25bb7
2018.04.25
@2f5209aa
그래서 지금은 동거중?
0
2f5209aa
2018.04.25
@e1a25bb7
아니야 다른데 살고있어
0
4bd57ee7
2018.04.25
남 탓 그만하고 니 인생 살아
0
afb076c9
2018.04.25
탓 하면서 합리화 하지말고 니 인생 살어
0
2e01903a
2018.04.25
엄마도 여자야
0
3d1964e5
2018.04.25
@2e01903a
미친ㅋㅋㅋ
0
1cd587ca
2018.04.25
원망 좀 해라

속으로 삭혀서 학교도 니 인생도 망쳐놓고 뭐가 달라지냐니
0
e843574b
2018.04.25
엄마가 바람을 펴도 너 하나는 과외도 시켜주고 잘길러줬잖아?
엄마가 바람피면서 너한테 소홀히하거나 성년(20살)이 될때까지 잘못한게 있냐?
20살넘어서 잘키워줬으면 그걸로 감사해야지
낳아줬다는 이유로 부모가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는거랑 부모라는 이유로 자식에게 모범적으로 살아야하는것은 너무 서로에게 지나친 집착같다고 생각한다.
엄마는 엄마인생이있는거야

그리고 이제 성인이되었으면 니가 선택한건 니가 책임지는거야
엄마도 바람피는걸 선택한거고 그결과 자식과 멀어지고 원망듣고 남한테 손가락질받는건 자신이 감당하듯이
너도 니가 선택한거지 엄마가 그만두라고 한것도 아니고 인생후회되게 사는거 다 니 책임이다.
선책과 책임은 성인이라면 자신의 몫이라는걸 명심해라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8721 새벽에 센치해지면 돌아가신 아빠 너무 보고싶어짐 bddfef8b 12 분 전 15
408720 자꾸 전남친 생각이 나면 어떡하냐 13 657a9fc4 35 분 전 115
408719 좃된거냐? 1 4b928ea2 51 분 전 64
408718 성적취향에 대해 눈뜬것같아 어쩌지 31 fd4cc5ba 54 분 전 168
408717 28년 모쏠인데 이대로 살아도 되나 4 e7a9f761 58 분 전 109
408716 석사 파트타임하면 장점 많겠지?? 14 ef1a9581 1 시간 전 95
408715 단 둘이 펜션가자는데 5 fea516e9 1 시간 전 141
408714 친구한테 양가감정이 존나많이들음 4 11a966b6 1 시간 전 115
408713 트랩바+핵스쿼트 둘 다 갖춘 헬스장 많이 없음? 4 e7078b73 2 시간 전 63
408712 게으른 여자 28 db775075 2 시간 전 191
408711 백인은 왜 우월할까? 7 db775075 2 시간 전 134
408710 남친 여친 가르쳐 주는 거 많이 귀찮음? 3 edcbabb4 2 시간 전 211
408709 여친생긴지 2주됐는데.... 진짜 너무고민임 22 140dd52e 2 시간 전 496
408708 귀찮다는말 달고사는 사람들보면 한심함 4 85513fb3 2 시간 전 141
408707 유산소운동 도움좀...ㅠ(feat.빈혈) 8 1cd91cc0 3 시간 전 125
408706 회사에서 스타대회하는데 농락해달라는 요청들어오는게 고민 8 42257166 3 시간 전 216
408705 평생 현장일 위주로 허슬라이프 살았는데 1 f304d1bf 3 시간 전 132
408704 친구 한 놈 맨날 내가 취업한뒤로 달라졌다면서 쿠사리 넣었는데 10 24fa6fec 4 시간 전 240
408703 체력증진, 간단한 호신으로 무술 11 c2617b3b 4 시간 전 118
408702 경량 가방은 노트북, 책 담으면 안돼? 5 755edac6 4 시간 전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