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흠 막 몇년전이고 최근에는 못봤는데

막 나 임신했어 어뜩게 이 지랄 하면서 남친 반응

보는 짤들 많았잖오?

이걸 당해부림 난 짤만 봣을때도 저건 아니다 싶었능디..

일주일전 야밤에 뜬금없이 분위기 존나 깔고

임신 해따 그러더라 크흠 난 당연히 씨발 멍하니
이걸 어찌 해야되너 하면서

일단은 낳자고함 자리는 잡아놨으니까 뭐

그러더니 막 한시간 얘기함 본인은 뭐 애 낳으면

일 생각 별로 없고 육아에 집중하고 싶다 막

이런것들 뭐 나야 흔쾌히 승낙하자마자

통수를 존나 얼얼하게 쳐 맞고 전화가 바로오더라

막 고맙고 사랑한다고 옆에 친구들이 부러워 한다고

알았으니까 그냥 생각좀 하게 연락하지말라 하고

끊고 여윾시나 나는 헤어지는게 맞다 싶어서

헤어지자함 그 이후 지금까지도 연락 존나 오고 하는데

너무 열받는다 진짜 빅엿을 날려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