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 거의 4년 됐고 고졸취업이라 올해부터 대학교도 다닌다. 근데 달리 목표가 있어서라기보단 평생 고졸로 살 순 없다는 생각, 슬슬 다니지 않으면 학교다니기 눈치보일거란 생각으로 학교 다니는거고... 졸업하고 뭔가 하겠다는 꿈이 없어.
솔직히 비전이 있는 직장은 아니지만(말단 사무직. 업무 변동 거의 없음) 그런대로 대기업이라 월급은 잘 나오거든? 스스로는 이 정도면 잘 살고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요즘 알게 된 친구가 진짜 하고싶었던 일을 막 시작한거나 취미생활 여러개 즐기면서 나중엔 이것도 하고싶다 저것도 하고싶다 너도 목표도 정하고 꿈도 만들어봐라 하는말
들으면 내가 너무 밋밋하게 살고있는건가 생각이 들어... 30대, 40대때 뭘할지 생각 안해본거나 내놓을만한 취미가 없는건 문제일까?
솔직히 비전이 있는 직장은 아니지만(말단 사무직. 업무 변동 거의 없음) 그런대로 대기업이라 월급은 잘 나오거든? 스스로는 이 정도면 잘 살고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요즘 알게 된 친구가 진짜 하고싶었던 일을 막 시작한거나 취미생활 여러개 즐기면서 나중엔 이것도 하고싶다 저것도 하고싶다 너도 목표도 정하고 꿈도 만들어봐라 하는말
들으면 내가 너무 밋밋하게 살고있는건가 생각이 들어... 30대, 40대때 뭘할지 생각 안해본거나 내놓을만한 취미가 없는건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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