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경우는 XX에서 교환학생 했을 때
거기 1년 교환학생으로 있던 한국인 오빠가 있었는데
떠나기 일주일 전에 만난 본국 애랑 (심지어 이 때 이 여자애 막 고등학교 졸업했음)
여찌저찌 사귀게 되었고 그 아이는 임신..해서 몇 달동안 롱디 하다가
둘이 지금은 한국에서 애 낳고 아주 잘 살더라...
이런거 보면 진짜 인연이란게 있나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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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이쁘게 포장할건 아닌거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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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