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좀 빡센학교라 11시반까지 야자시키는 학교인데 안하면 벌도받고 그랬음 물론 난 엄청받았지
이런 삶이 너무싫고 남들은 1년참고 대학가서 꽃피우라는데 별로 공감도안가고 스트레스가 너무심해서
공부는 내가 필요하다고생각하고 취약하다고생각하는 부분위주로 독학하고
이제 복싱도 다니고 집에와서는 배우고싶었던 일본어도 배우고 책도 많이읽고 이러고있는데
아무리 내가 이게 좋다고생각해서 한거지만 그래도 이걸 지지해주는사람이 어머니말고는 없네.. 아버지도 반대하심
솔직히 남은4개월 마음잡고 공부만 할수있을거같지도않고 이렇게 사는게좋은데 마음이 왜 불안한지 모르겠음..
정시등급은 6모기준 23332 나와서 올린다음에 경북/부산대나 잘하면 건동홍정도 노리고있는데
이게 모순인걸까? 대학갈생각있는놈이 복싱다니고 야자안하고 다니는게 무슨 설득력이있냐는게 아버지의견인데
내입장에서는 답답하긴한데 주변의 눈에는 그렇게보여지나 싶기도해..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썼네 고게이들 의견은어때
잘하고있는걸까 나
6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7232 | 사랑니 발치 후 거즈 얼마나 꽉 물어야함? 5 | 046c39b5 | 12 분 전 | 25 |
407231 | 여친하고 싸우다 욱해서 폭력적인 모습 보여줬는대.. 8 | 4bbc69fa | 25 분 전 | 120 |
407230 | 소개팅녀가 .. 4 | e5b0293f | 25 분 전 | 76 |
407229 | 치과 진료 그냥 받으면 될려나 5 | f97c3a20 | 48 분 전 | 37 |
407228 | 아버지가 치매 의심 증상 있으신데 어머니가 검사를 반대함 9 | a3d16cde | 52 분 전 | 91 |
407227 | 1종보통 vs 2종보통 면허 추천좀 11 | 5bf6d74d | 53 분 전 | 52 |
407226 | 이거 집주인한테 얘기해야함? 3 | 2ce59d3c | 1 시간 전 | 77 |
407225 | 건물주가 죽고, 아들이 명의 상속중인데, 월세 어쩌냐 17 | bbb20d8f | 1 시간 전 | 224 |
407224 | 실내건축 인테리어쪽 전망이 많이안좋음? 2 | cbdbd4dc | 1 시간 전 | 57 |
407223 | 장애인동생때매 미치겠음 9 | 5b328e0a | 1 시간 전 | 203 |
407222 | 너희는 언제 사랑이 식었다고 느껴? 9 | f9e49e0b | 1 시간 전 | 150 |
407221 | 몸 사진 인스타 스토리에 올려보려는데 이정도면 괜찮나? 8 | cd67c9bc | 1 시간 전 | 172 |
407220 | 방귀가 자주, 많이 나오게 되는 식단 추천 좀 8 | ebe441b4 | 1 시간 전 | 77 |
407219 | 운동하니 ㅈㄴ 상쾌하노 3 | 15932d9d | 1 시간 전 | 79 |
407218 | 나도 전문직 도전해볼까 19 | 3f0864e0 | 1 시간 전 | 156 |
407217 | 연구소랑 산학협력단 12 | 3cc319fe | 1 시간 전 | 70 |
407216 | ㅍㅇ초보개붕이한테 조언 좀 8 | 3cc319fe | 2 시간 전 | 191 |
407215 | 아니 여자애랑 소통이 안돼 13 | c4dd30f8 | 2 시간 전 | 304 |
407214 | 아싸 궁금증 3 | 175f2e35 | 2 시간 전 | 65 |
407213 | 사무실 의자 뭐가 좋아? 12 | d41b8cbc | 2 시간 전 | 110 |
103ef098
니가 스스로 판단하는거야.. 그런거는..
33462183
f036c396
너무 부끄러우니까 그냥 널 조금더 믿고 영리하게 무얼 노력해야할지 가려봐
혼자서도 할 수 있을거야
a85f7cfa
지금 너가 성적을 유지할수 있음? 수능공부는 보기직전까지 꾸준함이다.
하고 싶은거 5개월 뒤에 시작해도 된다. 지금 그 압박감이 다른걸 재밌게 만드는 건지 고민해봐라. 고3때는 공부빼고 모든게 다 재밌는 시기였음. 근데 정작 끝나고 나한태 시간이 생기니 그중 반은 흥미를 잃어버리더라.
7f59e41a
유지라는게 참 어려운거야 재수생들 들어오고
561669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