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직전에 하다 와서 더 그럴지도.

일단 쓰잘대기없이 늘어지는 연출이 너무 많음

뭐하나 조사라도 눌렀다간 하루종일 처다보면서 대사다 치는 거 봐야함. 1회차나 견디지 이따구인데 2회차 할 정병환자가 많을까?

아무리 초반이라지만 5분마다 멈춰서 영상이나 대화 가만히 듣게하는건 진짜 겜을 해보고 낸 건지 의심스러움

다음으로 액션이 이도저도 아닌 똥임

데메크식으로 팍팍 전진하면서 썰게 하든가 아님 닼소식으로 천천히 신중하게 하던가 양측의 모든 장점을 죽이고 단점만 모아둔 느낌. 아예 베요네타나 니어마냥 펑펑 터뜨리게 했으면 훨 나았을듯. 영상에서 주인공은 날아다니는데 전투 시작하면 중량넘은 재의 귀인마냥 씰룩거려야함

당장 10년넘은 블러드본만 봐도 신중한 플레이를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피흡넣고 했는데 얘네는 내가 팍팍 공격을 질러야 할 이유를 안 줘. 

마지막으로 조작감이 쓰레기임

문 열거나 조사하거나 등등 R2눌러야 할때 딱 정확한 위치 가야 눌려짐. 이거 백퍼 나중가면 존나 귀찮아 질거임.

공격이고 방어고 물속에서 허우적대는 느낌임 콤보가 다 그게 그거인데 왜 만든지도 잘 모르겠고 패링자체는 쉬운데 적이 경직치라는게 0다보니 하루종일 공격해라ㅡ 처단좀 하게ㅡ 기다려야함. 

결론은 시도는 좋았다.

엘든링 디엘씨 나오기 전에 회차나 돌길 추천 함. 

ㅅㅅ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