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그냥 게임을 싫어하는 애들이 만든 게임 같음.
IP가지고 돈 장사나 해먹으려고 만든 게임들이란 생각이 듬.
창세기전은 워낙 다들 크게 느껴서 사족을 붙일 이유가 없고, 정식발매가 되고 까도 늦지 않기에 넘긴다 쳐도
환세취호전을 말하자면,
도트는 이쁘게 만든답시고 오히려 퀄리티가 떨어지질 않나 원작에서의 개그포인트가 될 모션등을 미묘하게 바꿔놔서 재미가 떨어짐.
전형적인 플탐을 늘리려는 시도가 보이는 변경점들 (이동속도라던가)이나 오히려 20년전에 발매된 게임보다 떨어진 편의성 (기술 설명이나 레벨을 전투 중에 볼 수가 없음).
이런 것도 있지만 정말 정성이 없다 느낀건 사운드였음.
아무리 옛날 작품이어도 베이스나 여러가지고 소리에 손을 볼 수 있을 수 있었을텐데 전혀 건드린게 없음.
솔직히 저정도 가격으로 리멕해먹으면 BGM 정도는 새롭게 만들어서 넣어봤어도 좋았을거라고 봄.
스타오션도 구린 그래픽인데 BGM은 옛날거랑 이번거 둘 다 넣어서 새로운 느낌의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줬음.
근데 환세취호전은 진짜...
주로 출시되는 게임들이 저런거란 생각이 드니 참 암울하기만 함.
언제 우리도 일본같은 캐릭터장사가 가능해질까.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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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돈이
환세취호전 일본게임 아님?
번째드립인지
ㅇㅇ 근데 한국 대원에서 리메이크 함
새돈이
아 일본게임을 한국에서 리메이크한거임? 신기하네
번째드립인지
ㅇㅇ 판권사서 함
개와공주
환세취호전은 ㄹㅇ 아쉽더라 플탐 몇시간도 안되는 게임에 버그가 꽤 많고 도트 저런식으로 찍을꺼면 그냥 3d 형식으로 다시 만들던가 헀으면 좋을을듯
인생걸고컨셉질
난 리메이크를 게임 만든 게임사가 직접 하는거아님 절대 살일 없다. 개좆도 모르는새끼들이 리메이크? 그걸 니네가 왜하는데 ㅋㅋㅋㅋ
번째드립인지
컴파일이 망했으니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