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세일하길래 스위치 갑갑해서 (치트도 안되고) 다시 천천히 돌려보는 중인데,
역시 섬궤 1-2까진 아직 OST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궤적은 나유타나 모바일 제외하면 하궤부터 빼놓지 않고 전부 했었는데, 섬궤 3 넘어가면서 OST도 들어주지 못할 수준이 되서 질리는 참이었는데
오랜만에 힐링되는 느낌이네...
제일 좋아했던 OST는 하궤인데 에볼루션이나 카이에선 바뀐 OST들이 있어서 그냥 유튜브로 가끔 듣는게 낫더라.
암튼 오랜만에 돌리니 나름 재밌네. 유치하긴 하지만 이미 감수하고 하는거라 데미지는 덜하네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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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섬궤시리즈는 3 종반부 가 제일 재밌었었음
4야 당연히 떡밥회수 위주로 굴러갔고
궤적중에 시궤를 가장재밌게한듯
번째드립인지
난 섬궤는 감흥이 별로 없었음. 여태까지 그렇게 대단한 나라로 평가하던 에레보니아가 생각보다 스케일이 커보이지도 않았고… 스토리는 사실 섬궤1에서 로봇나왔을 때 꺼버리고 싶었음
메갈박멸
아루온 하궤때부터 해주고는 있는데 좀 적당히하고 완결냈으면
번째드립인지
섬궤 메카 뇌절도 싫었는데 여궤 변신물하고 현대물 뇌절은 더 싫더라
레임
섬궤 개판쳤지만 시궤까지 끌어서 어찌어찌 마무리 하고 여궤1 좋게 출발하나 했드만 2에서 다시 꼴아박음 후 시발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