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어떻게 계속 콘솔겜이나 패키지겜 만드는걸까?
사펑이니 위쳐니 갓옵워니 이름만대면 누구나 인정할만한 aaa급 게임들가지고 판매량이 몆만장이니 어쩌니 해도 세계관을 공유해서 무슨 만화를 만들고 드라마를 만들고 영화를 만들고 지랄해봐야
모바일겜이 돈 더 잘번다는데 어떻게 계속 만들어지는걸까
마음으로야 응원하고 종합예술로서의 패키지겜이나 콘솔겜 많이 나와서 좀더 발전했으면 하지만
현실적으로 폰겜이 돈 더 잘버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막대한 자본과 기술력이 필요한 패키지 겜이 만들어질수있는걸까?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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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리던스
알못이라 잘 모르지만
산업 구조가 단기간내 바뀔 수 없는 관성도 있고
나름 조사해봤는데 가챠겜 만들면 성과 없이 회사 이미지 좆될거라고 결론 내린거 아닐까
그럼에도 유비소프트나 베데스다처럼 스멀스멀 침식되는 경우도 있고
이나바루카
우리나라도 패키지게임 만들던 시절 잇엇지. 임진록 야화시리즈 창세기전 악튜러스 화이트데이...근데 패키지게임이 흔하던 90년대말 2000년대 초에는 복돌이가 너무 유행했고 그 이후엔 다른나라에 비해 고속인터넷 보급이 너무 잘되다보니 멀티플게임이나 인터넷게임이 주류가되니 당시 그래픽 스토리 게임성이 중요시되던 패키지게임이 사장되지않앗나 싶음. 그 타이밍에 바람의나라 어둠의전설 포트리스 리니지 크아 카트라이더 연이어 터져버리니 싱글 패키지게임은 더더욱 사양될수밖에....
패러독스인터렉티브
해외도 사실 똑같음
결국 그 이름만 들어도 아는 게임들 제작하는 회사 전부 다 콘솔제조3사가 쓰는 돈으로 굴러가는거
Wellke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래도 완전 백퍼센트 돈의 논리만 따라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함... 아니 그렇게 믿고있음
프롬이나 베데스다가 십덕미소녀모바일가챠겜을 안만들고 엘든링이나 스타필드를 만드는 이유가 돈만 보는게 아니라 자기들이 만들고 싶어하는 게임에 대한 철학과 의지같은게 있으니까... 라고 믿음
와드디어가입햇네
반도체가 돈 제일 많이 되는 것, 핸드폰이 돈 많이 되는 걸 알면서도 왜 모든기업이 하진 않을까? 생각해보면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