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프롬 소울류는
험난하지만 쫄깃한 맵 뚫기 -> 손맛있는 보스전.
그리고 기가막힌 전체적인 레벨 디자인
이런 느낌이였는데
(클리어 한지 오래돼서 미화된걸수도 있음)
데몬즈소울은
미로같아서 짜증나는 맵 뚫기와 자비없는 화톳불.
들쭉날쭉한 레벨디자인과 밍숭맹숭한 보스전.
스토리도 후기작들 보다 매우 엉성.
요런 느낌으로 플레이했음.
역시 발매상으로는 소울류 초기게임이라 어쩔수 없나봄ㅋㅋ
반대로 말하면 프롬 게임들이 엄청 발전해왔다는거고ㅋㅋ
그래도 끝까지 한거보면 재밌는게임은 맞는거 같다!
이제 깔끔한 기분으로 엘든링 기다릴 수 있다!!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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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졸업
필드가 지나치게 짜증나고 보스는 너무 쉬워서 아쉬웠음
알웨이즈캄
나는 보스전은 좀 쉽긴했어도 글픽도 좋고 지형같은것도 다양하고 해서 모험하는 느낌이라 좋았다
거기 용암나오는데는 좀 짜증나긴한데 일부러 미로맵 만들었구나 생각하니깐 걍 계속 돌면서 적응해서
나름 재밌게햇음.
우수수수
아 그래, 그래픽이랑 프레임 좋아서 맵 구경이랑 전투 자체는 훨씬 보기 좋긴하도라
네테
워낙 오래된겜이고 그걸 그대로 리메이크해놔서, 꼼수같은건 고대로 쓸수있다보니 더 쉽게 느껴지더라
특히 화염폭풍은 킹왕짱사기입니다
미미밋미믹
소울류 시작인 게임이라 난이도가 진짜 플삼때 쉬발 소리하면서 깼었음 ㅋㅋ
졸업성공자
플3으로 햐봤는데ㅋㅋㅋ 그 엄청 커다란검 먼저 얻으라고 하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