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 1프롤로그처럼 그 파이어플라이 의사와 애비의 유대를 좀 심층적으로 보여주는거임. "애비에게 그 의사는 사라에게 조엘과 다르지 않았다."라는 의미로 의사의 생일날 애비가 생일선물이랑 생일축하카드 챙겨주는걸로 시작하고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그림.
그러다가 성장한 애비가 조엘 잡아죽이러 가는 역경과 고난 한 다섯시간 플레이하게 해주고 조엘을 조우하지만 어쩔수없이 일단 함께 생존 한 한시간정도 플레이 해줌.
그러다가 자신을 도와줄 파이어플라이 본대원들이 올때까지 일단 일주일정도 조엘과 합숙하다가 조엘과 정이드는 묘사를 몇번 보여줌
이제 파이어플라이 본대가 도착하고 라오어 2와 똑같이 샷건질 갈겨주고 조엘이 "하고싶은말 빨리하고 끝내라"할때 "그렇겐 안돼지"대사치고 죽탱이 좀 쳐주다가 조엘과 함께하며 정들었던 일주일이 떠올라서 마음약해지지않으려 샷건질
그후 런하는 애비와 추격하는 엘리 둘다 번갈아가면서 플레이 함으로써 플레이어는 둘 다 감정이입하게됨. 엘리를 플레이할땐 애비를 찢어죽이고싶다가도 애비를 플레이할땐 좆같긴하지만 그래도 내심 엘리의 추격이 실패했으면 하는 바람
이러가다 결국 만나서 지옥의 혈투를 벌이고 손가락 물어뜯는 씬 없애고 가짐따리 어서따 이후 엘리는 울며 기타연주 애비는 울며 본인 방에있는 탁상용액자에 담긴 아버지 사진을 뒤집으면서 마무리
증오와 복수의 굴레 그리고 덧없음을 동시에 잘 보여줄수있는 플롯인데 씨발...... 대체 왜.....
잊은 이들을 위한 설명:사라는 조엘의 친딸이다
양고양고양
존나 개어거지인데
안심해추천줬어
뜬금 레즈비언새끼가 나와서 조엘 골프공만들어버리는 어거지보단 이정도 어거지면 선녀 아닐까
이만큼만 나왔으면 갓겜까진 아니더라도 전작만 못한 2 하지만 역 시 라 오 어! 소리까진 들었을듯 게임성은 괜찮으니까
양고양고양
유튜브 에디션이냐 애비 동성애자 아닌데
그리고 똑같이 개떡같은 어거지에 뭐가 낫다고 해야하냐. 스토리 전개하려고 조엘을 뜬금 없이 초반에 죽이는 게 거의 대다수의 유저들이 생각하는 문제인데? 너도 똑같음. 2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년이 사라, 엘리 자리 차지하고 조엘 죽이는 게 더 메리수에 개연성 갖다 버리는 거.
안심해추천줬어
그래서 조엘 죽는 장면을 극초반이아니라 초중반부로 밀고 납득할수있게 애비 캐릭터에
입체감 불어넣은거임
22222222
차라리 테이큰 마냥 엘리가 애비년을 시원하게 족치는 내용이었으면 속이라도 시원했을텐데
이뭠마
이게임 안하다가 어제 리뷰 5개 몰아봤는데
공통적으로 나오는게 조엘 죽고 앨리로 애비 조진다고 빡쳐하던 유튜브도
갑자기 애비서사로 나가니까 바로 바로 욕박더라
거기다가 사실 애비도 착한해였어 하는데
이미 선빡친 상태라 누구도 그럴수 있지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음 ㅋㅋㅋ
지금 서사에서 순서 바꾸서 조엘이 중반에 죽고 앨리가 애비 추노하고 싸웠으면 이정도는 아니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