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케이스 중에 하드 여러 개 다는 본체 구조가 보통 저런 식임. 하단부에 2개 x2 4개 장착. 설치 방법이 어렵지는 않음. 케이스에 포함된 브라켓에 하드를 고정하고, 브라켓을 통째로 케이스에 장착하면 됨.

케이스마다 브라켓에 스프링 장치가 있다거나, 두꺼운 고무 바킹을 넣는다거나 해서 소음 진동을 잡는 노력을 함. 그냥 평범하게 플라스틱 브라켓 넣는 제품도 있음. 그 둘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스프링 달린 거 쓰고 있기는 함.

저런 구조는 전면 팬 앞에 있는 2개는 hdd 온도가 잘 잡힘. 그런데 파워쪽에 붙은 2개는 온도가 안잡힘. 확 차이가 남. 그래서 나는 파워쪽에 있는 2개를 상단으로 올렸음. 올리고 나니까 또 문제가 상단팬 바람을 하드가 막아서ㅋㅋ 하드 너머로 바람이 안감. 그래서 하드 뒤에 팬을 하나 더 세웠음.

hdd 온도가 높다고 뭐 바로 고장나고 하는 건 아님. 대다수 케이스가 저런 방식으로 4개 장착 가능함. 저렇게 만든 이유가 있겠지 뭐.

나는 3rsys t900(t1000에서 팬 빠진 제품) 씀. 모듈 형식으로 hdd 베이를 본체 전면에 쌓을 수 있는 제품임. 5.25베이도 있는 구형이라 지금은 단종됐음. 3r메이커가 그렇듯이 고급제품은 아님. 그냥 크고 두껍고 확장성 좋고 리퍼몰에서 싸게 팔길래 샀는데 만족함.

지금 어떤 케이스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음. 하단에 하드 4개 장착하는 구조의 단점을 말해주고 싶었음.

요즘 HDD 사용량이 줄어서 hdd 여러개 달 수 있는 케이스가 ㅈ나 없어짐

나도 지금 hdd 3개 사용중이고 한두개 더 살까 고민해서 작년에 케이스 고를때 엄청 고민했었는데 저장장치 4개 이상 달 수 있다고 되어있는 것들도 빅타워가 아니면 대부분 ssd 2개에 hdd2개 이런 구성이 많음

난 앱코 p3000 제우스 사용중인데 이건 hdd 베이가 3개짜리 1개가 하단에 장착됨

그런데 똑같은 베이 추가 구매하면 추가로 측면에 4개까지 총 hdd 15개까지 장착 가능하다고 해서 이거 삼

예전에 하드채굴한다고 어쩌고 시장에서 난리 죽일 때 하드베이에 특화된 거 있었던가 그랬는데

나는 브라보텍 ex270 씀. 강화유리 싫어서 측면 아크릴 목적으로 쓰는 거긴 한데

예전엔 제법 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다 단종이네

현재로선 3Rsys L600이 기본 HDD3개까지 설치 가능하고

추가 스토리지 파트 별매로 구입하면 최대 11개까지

가능하다니까 그걸 알아보는게 좋을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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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파트 구입은 질답쪽에 링크있고

나스나 다스 사면 편함

고맙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