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사는 개붕이입니다. 작년에 여기 게시판에서 조언을 받아 커스텀 키크론 Q1 중고로 구입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눈팅하다가 레이니 키보드 글이 많아 궁금해져서 질문 드립니다.
1. 가격 무시하고, 키크론 Q1과 레이니 75를 비교하면 어떤가요? 한 쪽이 더 좋은가요, 아니면 취향 차이 정도일까요?
2. 작년에 키크론은 중고로 100불에 구입했는데, 레이니는 찾아보니 중고는 안 보이고 아마존에서 중옵 블루가 139불(+세금)이네요.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편인가요, 아니면 비싼 건가요?
약 150불 정도를 더 내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해서 여러분의 의견/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4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괴기
이젠뭐 대체제가너무많아서 굳이사야하나임
중국쪽에선 레이니 새로운 모델로 나왔던거로기억하기도하고 좋은키보드들이많음
lunastar
그렇군요 ㅇㅇ 원래 하나 사고 만족하려고 했는데 모델들이 우후죽순 나오다 보니 마음이 자꾸 흔들리네요 ㅠㅠ
멍때리기신
저도 키크론 키보드 2개이상 구매했는데 그때당시 구매이유는 맥북때문에 구매하였습니다. 근데 지금 시점 중국산 키보드가 키보드 축이나 맥지원이 너무 잘되고 있어서 키크론에 대한 매리트가 엄청 낮아졌습니다.
레이니 장점은 아시겠지만, 가격대비 성능과 축이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여유가 되시면 1개쯤은 타건 동영상 시청 후 구매를 추천드려요.
키보드 사다보니 작년에만 6개이상 구매했는데 1~2번 사용 후 더 좋은거 나오면 동생이랑 지인에게 선물용으로 나눔하고 있네요. ㅠㅠ 근데 중국산일뿐이지 키보드 진짜 독거미부터 정말 가성비가 좋아졌어요.
lunastar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키크론을 산 이유는 아마존에서 구입이 비교적 용이해서였는데, 키보드 영상이나 글들을 보다보니 계속 다른 키보드들에도 관심이 가네요. 타건 동영상을 보긴 했는데, 레이니를 직접 쳐볼 수 있는 곳이 근처에 없어서 타건음 외의 감상들을 좀 더 알고 싶었습니다. 물건을 하나 새로 사려면 허가를 받아야 해서 ㅎㅎ;
독거미도 관심이 있는데, 새 키보드가 워낙 자주 발표되어서 따라가기가 어렵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