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으로 쓰는 m2 ssd가 삼성 980pro 500gb임. 여기에 윈도우 깔려 있고, 메인으로 하는 게임 2~3개랑 내가 쓰는 모든 작업 프로그램들 깔려있고.

올해 초인가 작년 말인가쯤에 특가였나 그래서 crucial p5 plus 2tb짜리 사놓고 윈도우 재설치 귀찮아서 걍 2번슬롯에 껴두기만 해놨거든.

근데 메인을 이제 용량 신경 써야 돼서 어차피 시퓨 교체하는김에 같이 하려고 생각함.

근데 500gb라 뭐 밀고 서브로 쓰기도 애매하고, 어차피 기존에도 서브로 2.5 ssd로 2tb짜리 있어서 얘를 굳이 서브로 돌릴 필요는 없으니까 포맷안하려고.

거기다 설치한 프로그램들 셋팅 다시 맞추는게 너무 귀찮을거 같아서 작업용 프로그램들 쓸때 그냥 부팅순서만 바꿔서 하려는 거도 있고.

아마 메인으로 쓰던 곳이 pcle4.0이고 p5 꽂아만 둔곳이 3.0이라 메인으로 쓸거 성능 제대로 뽑을라면 위치 바꿔주는건 맞는거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