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는 SK 기변임
둘중에 뭐가 더 이익인지 계산중인데...
1. 그냥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사기
2. 자급제 사서 낮은 요금제 쓰기
그래서 SK 대리점 가서 상담받고 왔는데 1번을 할 경우 견적이 이렇게 나왔음
| 요금제명 | 요금 | 월 납부금(공시지원금 반영) | 사용기간 | 총 납부금 |
| 5GX 프라임플러스 | 99,000 | 145,419 | 6 | 872,514 |
| 5GX 레귤러 | 69,000 | 115,419 | 18 | 2,077,542 |
| 24개월 총 비용(단말기+통신요금) | 2,950,056 | |||
뭐 요즘 국룰이 99요금제 첫 6개월 의무사용이라고 하던데 내가 지금 사용중인 요금제는 69임
그래서 99 6개월 끝나면 69로 갈아탈 예정임
상담사가 말하길 현재 시점에서는 선택약정보다 공시지원금 선택이 더 저렴하다고 함
그래서 공시지원금 기준으로 저렇게 계산해봤는데 24개월동안 싹 다 합친 금액이 저거임
이번엔 2번을 선택한 경우임. 그냥 자급제로 사서 내가 주로 쓰는 69요금제를 썼을 경우임(자급제 알뜰이 아니라 SK 사용임)
| 요금제명 | 요금 | 월 납부금(선택약정) | 사용기간 | 총 납부금 |
| 5GX 레귤러 | 69,000 | 51,730 | 24 | 1,241,520 |
요즘 자급제 중고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2번을 선택할 경우 자급제 이익 커트라인이 이렇게 계산되는 것 같음
1번 2,950,056 - 2번 1,241,520 = 1,708,536원
256기가 출고가가 1,698,400원이니까 기본적으로 만원정도 이익임. 물론 공시지원금 변동에 따라 2번 선택이 더 비쌀 수 있겠지만 요즘 중고로 미개봉이 140~150 수준으로 올라와있더라구. 개봉 및 약간이나마 사용이력있는 단말기는 최저 90만원대 까지도 있었고.
아무래도 사용이력 있는건 좀 그러니까 그냥 미개봉 중고로 사는게 한 20~30만원정도 이익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 같음
내가 계산 제대로 한거 맞음?
우왁
자급제에서 극한의 이득을볼꺼면 알뜰요금제로 쓰는거임
일반 통신 3사쓸거면 성지에서 지원금받고 사는게 제일 이득
즐기자
s24 울트라 256 지금 150인데? 뭔 출고가 계산을 함? 네이버만 쳐도 다 나오는데. 그리고 이번에 번호이동 싸게 해준다 어쩐다 하는데 s24 시리즈는 다 빠짐 그리고 윗댓 말처럼 싸게 할려면 알뜰폰+자급제가 제일 쌈. 그리고 그냥 1월 출시 할때 사지 그랬냐? 그 당시 사은품도 그렇고 256->512 뻥튀기로 줘서 최소 15~20 더 싸게 사는거였는데... 한 6개월 지나야 최초출시보다 더 싸게 살 수 있을거다
연골어류
걍 내가 고가요금제 쓸 거다 하면 공시 잘 쳐주는 데 번이 알아보는 게 맞고
자급제는 알뜰이 맞음
뽀이
- 일반 대리점
출고가 그대로 사고 공시지원금 정해진 거 받는 거. 싸고 비싸고 할 게 없음. 그냥 정해진 거. 이거를 36개월 할부쳐서 월 요금 싸보이게 파는 게 폰팔이 스킬임. 저가형 폰은 같은 방식으로 공짜폰이 됨.
그리고 할부 이자 5.9%가 적용됨. 이것 때문에 2년 유지비 계산할 때 금액 차이가 좀 남.
사실 이렇게 구입하는 건 저 비싼 요금제 6개월 유지를 할 필요가 없음. 요금제 유지를 하는 건 판매점(대리점)에 이익이 가기 때문인데, 그것 때문에 구매자가 비싼 요금제를 쓴다? 말이 안됨.
일반 대리점에서 살 거면 차라리 인터넷 티다이렉트나 11번가 티다에서 T멤버십 할인이라도 받아서 구입하는 게 나음. 여기는 기기값이 똑같이 비싸지만 요금제 선택이라도 자유로움. 그리고 결제 할인 수단이라도 있음.
따라서 일반 대리점 구입은 가장 피해야 할 방법임.
- 이른바 '성지' 찾아서 구입
'성지'에서는 출고가로 구입하되 판매점에서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든, 출고가(할부 원금) 자체를 깎아서 구입하든 폰 가격 자체를 저렴하게 사게 됨.
위와 일반 대리점과 마찬가지로 6개월 동안 비싼 요금제를 써야하는 조건이 붙음. 더러 부가서비스도 몇 달 유지하라고 시킴.
그런데 '성지'가 위 일반 대리점과의 차이는, 일반 대리점은 아무 보상 없이 6개월 비싼 요금제를 쓰지만, '성지'는 비싼 요금제 6개월을 유지하는 대신에 폰 가격(출고가, 할부원금)을 깎아주거나 현금으로 돌려줌.(불법보조금)
그래서 통신사 유지하면서 대리점에서 사려면 '성지'를 찾아서 사는 게 이득임. 일반 대리점에서 출고가 그대로 사고+비싼 요금제까지 6개월 유지한다=대리점 소고기 회식임.
예를 들어, SKT 온가족 30% 할인을 받고 여기에 25% 선약을 걸면 비싼 요금제를 쓰더라도 할인을 많이 받아서 유지비가 많이 내려감. 인터넷 묶음 할인까지 있어서 어차피 통신사를 유지해야 한다면 이렇게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비싼 요금제는 6개월 이후에 원래 쓰던 요금제로 돌아가면 됨. 할인 금액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뭐가 이득인지 계산해서 비교하면 됨.
'성지' 찾기가 번거롭고 어렵다면 차라리 티다나 11번가 티다에서 카드 할인, 티멤버십 할인이라도 받고 사는 게 좋음.
일반 대리점은 최악임.
- 자급제
공시지원금 받는 대신 출고가에서 카드 할인 쿠폰 할인 같은 거 적용해서 삼. 그러면 기기 값은 공시 받는 것보다 비싸보이는데, 1~3만원대 알뜰폰 요금제로 2년을 쓴다면 2년 유지비 총 금액은 이게 쌀 확률이 높음.
쇼핑몰에서 정하는 기본 가격을 출고가 보다 높게 설정해서 할인율 높여놓고 싸게 파는 것처럼 속일 수 있으니 이 부분 주의해야 함. 최종 결제 가격 확인이 필요.
3월 초 쿠팡/11번가에서 자급제 s24 울트라 256gb 145만원이었음. 일부 카드사는 100만원 넘으면 22개월 무이자 할부됨.
자급제의 장점은 기기값은 '성지'보다 비싸지만 통신사 비싼 요금제 약정에 묶이지 않는다는 것임. 알뜰폰 2년 요금+자급제 폰 가격 더한 값이 2년 유지비인데, 어지간하면 이게 가장 쌈.
자급제를 사면서 통신 3사 비싼 요금제를 쓴다? 굳이? 싶음. '성지' 보다 단말기를 비싸게 사는 거니까 알뜰폰을 쓰거나 아니면 장기 가입 할인, 인터넷 묶음 할인 뭐 이런 요소라도 있어야 그 비싼 가격이 상쇄가 되는데, 그게 아니면 굳이 자급제를 살 이유가 없음.
장기 가입 할인+인터넷 묶음 같은 통신 3사를 유지해야 할 요소가 있다 -> '성지'를 찾아서 구입하는 게 좋음. 불법 보조금 받기.
'성지'를 찾기가 귀찮다 -> 티다, 11번가 티다 등에서 구입하자. 일반 대리점은 아님. 제 값 주고 사는 경우 요금제 6개월을 유지해줄 이유가 없음.
자급제를 구입 -> 최저가 정보 눈팅했다가 비슷한 가격이 되면 구입하고 알뜰폰을 쓰자. 어지간하면 2년 유지비 기준으로 이게 제일 저렴하다. S24 울트라 256GB는 145만원 정도가 할인 가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