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을 한창 이용하던때
안쓰는 물건 파는 재미에 한창 빠진적이 있었음.
물건 배송할때 나 나름대로 마트에서 튼튼해보이는 빈 박스
구해와서 뽁뽁이 (당시엔 뽁뽁이 구하기도 힘든때)
꼼꼼하게 포장해서 택배붙여서 구입한 사람들이
전부 만족한다는 말을 꼭 써줬고 그게 당연한건줄알았었음.
그런데 내가 구매자가 되어보니
사람마음 다 같지 않다는걸 느꼈었음.
PSP를 중고로 구입했는데 판매자새끼가
얼마나 성의없게 배송했냐면 딱
짤에 나오는 제품박스에다가 바로 송장붙여서
보냈더라. 보통 다른 박스안에다가
저 상자를 넣고 보내는게 정상아닌가?
와 시발 받는 순간
멘붕왔었고 내용물도 완충제 없이 대충
집어넣어서 보냈더라.
따지고 싶어도 이새끼는 전화도 안받고
당시엔 뭣도 모르던 청소년시절이라
시발시발 거리면서 넘어갔는데
나에겐 너무나도 깅렬한 경험이어서
그 뒤로 중고거래는 손절을 했음.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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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더높아너보다
나는 그런적은 없는데 그런 걱정 때문에
무조건 직거래만함
Cassiiopeia
후기 남긴거보면댐 ㅇㅇ
그리고 말해주면대 완충포장 잘좀 해주세요 ㅠㅠ 부모님드릴꺼라 ㅜㅜ 이렇게말하면 잘해주심 ㅋㅋ
내 상점 후기 5점만점인디
이때문인지 매물올리면 사람들이 쿨거많이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