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나스닥이랑 같이움직이는데 무슨 탈중앙화'같은 멍청한소리 하는애들 ㅈㄴ많은게 답답해서 예전에 썼던거 올려봄

코인투자하면서 저런 멍청한소리 하는 하류지능들과는 차별점을 가지자

2016년이나 2024년이나 애새끼들 수준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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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서 말하는 ‘탈중앙화’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거래소에 다 있어서 중앙화 되있는데 무슨 탈중앙화냐?’ 뭐 이런소리가 아직도 있다.

코인에서 말하는 탈중앙화는 거래소에 집중되고 어느나라에 집중되고 그런 의미가 아니라 ‘화폐 정책을 실행하는 중앙이 없다’라는 말이다.

연준에서 금리올리고 양적긴축을 하면 달러 가치가 올라가고, 시중의 통화량이 변하는데, 이런식으로 통화량을 바꿀 수 있는 누군가가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런 리더가 있다는건 예측가능성이 떨어진다는 뜻이다.

금의 가치

쓸모없는 금이 왜 비쌀까? 어떤 친구는 반도체를 만드는데 쓰이기 때문에 비싸다고 하기도 하지만, 로마시대때도 비쌋는데 그때도 반도체를 만드려고 비쌌을까? 장식품을 만드는데 쓰였지만 이건 비싸기에 장식품으로 만들어진것이지 장식품 수요 때문에 비쌌던 것이 아니다.

한때 알루미늄을 전기로 정제하는법이 없었을 때 알루미늄은 금보다 비쌌고 귀족의 장식품으로 쓰이기도 했다.

수천년간 화폐로 쓰였기 때문에 비싸다고도 하는데, 이건 앞뒤가 다른 말이다. 화폐로서 가치가 있기에 수천년간 가치를 지켜온거지 수천년간 가치있었기에 지금도 가치있다는건 잘못된 접근이다.

금이 가치있는건 여러 가지 화폐적 속성을 더해서 새로 채굴되는 금의 양이 1~2%내외로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다른 광물과 달리 가격이 올라서 더 열심히 채굴해도 채굴량이 확 오르지 못하며 가격이 급등해도 채굴량은 5%정도에 머문다.

미래 수량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예측되고 모두가 하는 예측은 현재 시세에 반영된다.

비트코인이 금보다 우월한건 실물이 없다는 장점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가 있지만 비트코인과 겹치는 탈중앙화 관점에서보면 최종 수량과 시간당 생산량까지 금보다 훨씬 정확하게 예측된다는 점이다.

반면 달러의 경우는 어떨까? 달러는 중앙화가 되어있어서 미래예측이 되지 않는다. 이번에 코로나때도 연준이 돈을 풀어버리니 화폐가치가 떡락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식, 집값등이 떡상했고, 2024년까지 금리인상 절대 안한다던 연준이 스탠스를 돌려서 금리인상하니 화폐가치가 갑자기 또 오르면서 자산가격이 떡락헀다.

예측하지 못한다는 리스크는 가격에 반영되어 가치가 하락하게된다.

비트코인은 탈중앙화가 되어있기에 화폐 발행량을 조절하는 주체가 없기에 누구나 생산량과 최종 공급량을 알기에, 금보다 더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하고 금보다 더 적은 리스크가 반영되게된다.

 실제로 금은 실제 생산량 뿐만 아니라 실제 존재하는 정확한양도 모른다. 우리가 금 거래할때 실물을 사지 않고 대부분 금etf와 같은 파생상품을 사기 때문에, 실제 발행된 금 증서만큼의 금이 존재하는지는 모른다. 예전에 달러가 금 교환증일때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실제 발행된 금 증서에 비해 금의 양이 터무니없이 적다면 대부분이 보유하고있는 '금 증서'의 가격은 어떻게 될까?

비트코인의 약점

현재 유통물량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게 비트코인의 강력한 장점인데, 문제가 되는건 '로스트 코인'이다.

이 코인들은 2012년전 사토시 시절이라고 불리던 시기에 채굴되고 아직까지 움직임이 없는 코인들인데, 이 코인들은 진짜 주인이없는 잃어버린 코인인지, 아니면 주인이 있는데 조용히 홀딩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지금은 약 400만개정도로 추정한다. (지금은 바꼈을수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 한번도 움직인적 없는 코인들이 주인이 있는 코인이라면, 실제 유통량이 우리 생각보다 많을수 있다는것이다. 사토시의 경우는 개인이 100만개 정도를 들고있기에 사토시가 돌아와서 비트코인을 내던지면 코인의 변동성이 엄청나게 올라갈것이다

내가 2010년후반에 스스로 비트맥시라고 하다가 지금은 내자신을 비트맥시라고 하지않는데, 그이유가 비트맥시 대부분이 멍청한 저지능새끼들이라 로스트 코인이 왜 문제되는지도 이해를 못하기 때문이다. 이해 못하는건 참는데 이해도 못하는 저지능이 깝치는건 참기 힘들고, 난 그런 멍청한놈들이랑 동급으로 보이는게 싫어서 스스로 비트맥시라고 안한다

이 븅신들은 맨날 1btc=1btc라고 외치며, 로스트코인은 유통물량이 줄어드니까 마냥 호재라고 부르짖는 고장난 시계들이다

그렇게 말하면 달러도 1달러 = 1달러인데 ㅅㅂ ㅋㅋ

같은 1btc를 들고 있어도 이 비트코인이 총 유동량의 2100만분의 1인지, 1700만분의 1인지는 로스트코인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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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로스트코인은 탈중앙화를 떠난 이야기고 약간 심화학습이니 덤 정도로 생각하고

코인의 탈중앙화가 뭘 의미하는지 정도만 알고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