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1uiAJd_eeg

https://www.youtube.com/watch?v=vWDKvPsAoRI

몇년전에 비트코인 공부하면서 읽었던 자본의 미스터리란 책을 리뷰하는데 이 리뷰어가 비유나 설명, 요약을 엄청 잘함

진짜 책 안읽어도 될 정도로 ㅋㅋ

2000년에 나온 해외책인데 이해 잘되게 한국사례 섞어서 설명 잘 해주더라고

위 두 링크는 둘다 1부고 1,2부 구성인데 코인얘기는 5분정도 잠깐나옴

전반적인 내용은 신뢰에 관한 이야기

왜 가난한 나라는 자산이 있는데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왜 당근마켓은 중고나라보다 이용자가 훨씬 작은데 훨씬 더 큰 가치를 인정받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해석을 내놓음

초간단 요약을 하자면 '높은 신뢰는 효율적 거래를 만들고 가치를 창출하게되는데 높은 신뢰에는 비용이 필요함

플랫폼과 같이 거래를 연결하는 중개자들은 하는일 없이 돈만 먹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신뢰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비트코인이랑 연결지어 생각하면 

비트코인은 높은 신뢰에 필요한 비용을 채굴 시스템으로 해결한 신뢰 높은 금융망인거 

여기서 신뢰는 결제의 최종성을 이야기함

비트코인이 금 시총따위는 그냥 딴다고 하면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데, 그건 비트코인을 주식같은 상품으로 보기 때문인데

비트코인은 현 금융시스템의 중심이 달러인것과 같이

블럭체인 금융시스템의 중심이 되는 자산이라 어디까지 커질지는 예상이 잘 안됨

현 금융 시스템이 할수있는건 기본적으로 다 할수있고 현 금융시스템이 못하는것까지 하는 금융망이라

그래서 금시총은 당연하게 딴다고 생각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