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독자연구냐?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건데. 뭔가 주장으로 이어져야 독자연구 아님?

미안하다고하면 '그래 다음엔 잘하자'가 아니라 '잘못했으니 쳐맞아도 되는거지? 달게 맞아라'가 되니까 시간끄는거 아닐까?

시간 끌다가 결국엔 기사만 잔뜩 퍼지고 가게 사장들 인터뷰까지 가게 된거임

진작에 4과문이 아닌 사과했어봐라 ㅋㅋㅋ 이렇게까지 갈 일은 아니였음

그니까 니가 내가 말한 예시임. 5일째 감감무소식이면 어째서?? 걍 사과 좀 질질 끌 수도 있는 거지 그걸 하나하나 죽일 듯이 달려들 명분으로 삼는 뇌구조가 존나 신기해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일 키운건 시간끌고 있는 피식대학

그리고 무지성으로 쉴드쳐서 비판하는 사람들 모조리 불편충으로 만든 병신들 탓이 큼

불꽃을 내비두면 오래가다 서서히 지겠지만 당장 끌 생각있으면 소화기 꺼내야지 소화기 꺼낼 생각 안하면

계속 오래오래 까일거임 지금 계속 감감무소식인거 보면 오래오래 욕 먹을 생각인가 보지 뭐

나는 딱히 피식대학 팬도 아니라 꺼지든 말든 상관 없음. 걍 사고방식이 신기해서. 이걸 뭔가 세력 대 세력의 싸움으로, 맞서서 이겨야 하는 것으로 정하고 그렇게 몰입할 수 있는 열기가 참 대단하다. 그 열기가 누군가를 나락 보내기 위한 열기란 부분이 피곤한 거지.

국내 정서적으로 봤을 때 본인들 커리어에 큰 실수는 맞음. 솔직히 내가 피식대학이었으면 빨리 사과영상부터 올리고 영양 다시 가서 만회 컨텐츠 제작했을 거임. 속으로는 딱히 잘못한 것도 없고 억울하겠지만 이래야 채널 살리지 하면서.

이래서 남 까내리면서 하는 개그는 선을 잘 지켜야 됨

(개인적으로는 영상 속에는 개그라 보기에도 무리일 정도로 비하와 조롱뿐이라 개그라 말하기도 좀 그런듯;; 아마 논란이 심화 되는 이유 중에 하나도 다들 이렇게 느껴서가 아닐까 함)

본인들끼리는 상관 없겠지만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삼았으면 굉장히 그 선 잘 지켰어야 했는데

남 까내리는 개그 하다 나락가거나 반짝하고만 인물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말이지

그리고 뭐 본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그거까지야 우리가 관여 못하겠지만 쨌든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데

아무런 대응 안하는 건 좀 이해가 안되네 얼른 마무리 짓고 넘어가야지 뭐 하는 건지?

개인적으로 선 넘은 컨텐츠라고 생각하지만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하고 했으면 깔끔하게 넘어 갔을텐데 아직까지 무반응이라.. 여론 수습할 골든타임을 스스로 놓친거 같음

너는 피식대학 동영상 보고 너희 엄마 욕 먹은 것처럼 기분이 나빴어? 굳이 개인사로 뇌내 왜곡해서 분노 키울 필요 있나 모르겠다

영양군 시민이면 어느 정도로 느꼈겠지

근데 나도 보는데 기분 개좆같더라고

앞으로 안 봤으면 좋겠더라

존중함